바람직한 교사상

소개

교육실습을 하고난후 생각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레포트제출용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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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육은 매우 복잡한 삶의 현상으로서 무수히 많은 요인들로 구성되어 있으나, 일반적으로 교육의 주체로서의 교사, 교육의 객체로서의 학생, 교육의 매개체로서의 교육내용 등의 3요소로 말할 수 있다. 여기서 교육의 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교사이다. 교사중심의 교육이든, 학생중심의 교육이든, 내용중심의 교육이든 간에 교육활동을 주도하는 것은 교사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교육 목표가 제시되고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수학습자료가 갖추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이러한 요소들을 활용하는 교사들의 능력이나 태도, 동기 또는 행동 여하에 따라 교육의 과정이나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에서 교육의 질은 교원의 질을 능가할 수 없다고 말한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학생들은 다가올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세상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그에 적합한 교육이 요구되며 그 교육을 담당할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게 된다. 그렇다면 어떤 교사가 바람직한 교사인지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사랑을 나누는 교사이다. 가르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지식의 전달이라는 형식에 내용이 담겨있는 것을 의미한다. 지식에 내용을 담는 그릇이 사랑이다. 학생을 아끼고 바르게 지도하고 싶은 마음, 교사의 철학과 사상, 인생관, 학생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형식에 담겨지는 내용이다. 이러한 내용은 사랑이라는 그릇에 담지 않으면 학생에게 전달되기 전에 다 없어지고 만다. 즉, 교사는 학생들을 사랑의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Sternberg는 사랑의 3요소를 열정, 의사결정/실행, 그리고 친밀감으로 보았다. 따라서 학생들을 위한 뜨거운 마음과 더불어, 그들에게 친근감 있게 접근하여 따스한 정서를 나눌 수 있는 교사, 그러한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교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교사는 학생을 아끼고 교직에 대한 투철한 신념을 지니고 너그러운 이해와 배려를 포함한 학생에 대한 사랑, 나아가 학생을 인격적으로 존중해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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