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교회 목사의 들꽃피는 마을이야기_ 독후감 및 지역사회 발전방향

소개

청소년 기관 실습 중 숙제로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똥교회 목사의 들꽃피는 마을 이야기" 라는 책을 읽고 줄거리와 느낀점, 이를 토대로 앞으로 지역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청소년 지원을 해야하는지 적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청소년들을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곳은 안산의 대안학교, 그룹홈, 쉼터임에 반하여, 나는 서울 사무국에서 실습을 하였기에 책을 통하여 기관의 설립과정과 안산 지역 사회의 요구들에 대하여 살펴볼 수 있었다.
때문에, 들꽃청소년세상이 탄생하기까지 겪어온 과정과 그 가운데 생긴 기관의 비전과 목표를 알아보고 더 나아가 기관이 발전하기 위한 방향에 대하여 생각해보고자 한다.

똥교회 목사의 들꽃 피는 마을이야기는 1994년. 경기도 안산의 작은 개척교회에서 버려진 아이들과 김현수 목사님과 사모님이 만나 같이 생활하면서 겪게 되는 이런저런 갈등과 에피소드를 엮어 놓은 책이다.
처음 시작은 이렇다. 김현수 목사와 부인은 새벽기도를 위해 교회에 들어섰다가 한 덩어리로 엉켜 곯아떨어진 가출 청소년 8명을 발견한다. 이것은 아이들과 김현수 목사와 사모님의 첫 만남이었다. 첫 만남은 이세상의 그 어떤 만남 중에서 그리 좋은 모습이 아니었다. 버려진 아이들의 악취 나는 옷을 입고 저마다 뒹굴며 교회 바닥에서 자는 모습을 보게되면서 그들의 인연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는데 첫 만남이 있은 후 아이들은 계속 교회에 스며들었고 어떤 날은 대소변으로 교회를 어지럽히기도 했다. 결국 목사님 내외는 문을 자물쇠로 잠가버리기도 하고 내쫓아 보기도 하지만 다시 거리의 아이들과 만나게 되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마음의 변화가 오고, 아이들을 거리에서 상처받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당신이 직접 키우기로 결심한다. 이것이 들꽃피는마을이 처음 생기게 된 발단임과 동시에, 정말 실질적인, 현장에서의 청소년 필요에 의하여 만들어진 그룹홈이 된 것 사건이다.

참고자료

· 똥교회 목사의 들꽃피는 마을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