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백 희곡전집 6권 영월행 일기, 뼈와 살 작품분석

소개

이강백 희곡전집 6권『영월행 일기』,『뼈와 살』작품분석

목차

(1) 영월행 일기
(2) 뼈와 살

본문내용

(1) 영월행 일기


세조반정과 단종을 소재로 한 <영월행 일기>는 현대와 과거를 잘 접목시키고 있다. 우리가 왜 역사를 다시 봐야하는 지 <영월행 일기>에 잘 드러나 있다. 이는 오태석의 <태>와 같은 소재로 다르게 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오태석의 <태>는 세조반정의 그 시대상을 그대로 연극화 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단종의 입장보다는 사육신과 세조에게 맞춰져 있다. 이와 반대로 이강백의 <영월행 일기>는 과거와 현재가 동시에 등장하기 때문에 과거와 현재를 통찰력 있게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기가, 더구나 역사는 힘든데 이강백의 <영월행 일기>속에서는 자연스럽게 오가고 있다. 또한 시선에 있어서도 세조와 신숙주 보다는 영월로 떠나는 종과 종년에게 맞춰져 그려져 있다. 즉, 백성들의 시선에서 맞춰져 단종을 보고 있다. 그렇다면 이강백은 왜 구지 500년이나 더 된 이 단종과 세조의 이야기를 왜 썼을까.


부천필 우리가 고서적을 연구하는 이유가 뭐겠어?
과거의 문제를 참조해서 현재의 문제를 풀자는 것 아냐?

이동기 과거와 현재를 혼동하지 마! 과거는 과거의 시각으로 봐야지.
현재의 시각으로 보면 오류만 생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