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 사상과 교사의 리더십 (소통과 중용의 리더십)

소개

유교 사상과 교사의 리더십 (소통과 중용의 리더십)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본론
1. 교사와 리더십
1.1 리더십의 개념
1.2 교사의 리더십과 유교 사상
2. 소통의 리더십
3. 중용의 리더십

Ⅲ. 나오며

※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대형 서점에 가 보면 리더십 관련 서적을 따로 모아 진열해 놓을 만큼 현대 사회에서 리더십은 중요한 능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학교도 하나의 조직이라는 점에서 교사 역시 리더십을 필요로 한다. 교사는 여러 상황에 따라 리더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들에게 발휘하는 리더십이다. 교육의 성패는 제도나 정책, 시설 등의 요인보다도 교사에 의해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교사가 교사로서의 훌륭한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바람직한 리더십을 발휘할 때만이 학생들의 기대가 충족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교권붕괴라는 말과 함께 교사의 영향력과 교사리더십은 계속해서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듯 하다. 한국사회조사연구소가 전국 467개 초·중·고교생 2만765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학교에 존경하는 선생님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남학생 51.9%, 여학생 52.8%만이 “그렇다”고 답했다고 한다. 다시 말해 절반 가까운 학생은 교사에 대한 존경심이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 조사에서 학생들은 오히려 교사에 대한 불만을 많이 토로했는데, 여학생 83%는 “싫어하는 교사가 있다”며 노골적인 ‘반감’을 표시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사회의 권위적인 풍조가 점점 옅어지고 교직이 성직이라는 인식이 변화했기 때문만은 아니다. 그것보다는 그러한 변화에 따라 예전과는 달라진 학생들의 요구를 교사들이 제대로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
교육방송사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은 선생님의 행동 중 가장 싫은 것에 대해 `차별하실 때`(29%), `말을 믿지 않을 때`(19%), `야단치거나 매를 댈 때`(18%)의 순으로 싫어하는 것으로 응답했다. 또 학생들은 선생님이 좋을 때로 `학생을 믿어 주실 때`(29.3%), `차별없이 모든 학생을 대하실 때`(26%) 등을 순서대로 꼽았다. 이것을 보면 학생들이 원하는 것은 그렇게 큰 일이 아닌 것 같다. 학생들은 예전처럼 무조건 윽박지르는 선생님이 아닌 학생들과 소통하는 선생님, 공정하고 분별있는 선생님을 요구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