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냉전기 북-미 대화 연구

소개

탈냉전시기 북한과 미국은 1988년 12월 7일 북경에서 참사관급 비공식 접촉을 한 이후 지금까지 긍정적인 주제이든, 부정적인 주제이든 지금까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에서 미국과 북한은 1950년 한국전쟁의 교전 당사자로서 북한과 미국은 여전히 전쟁을 쉬고 있는 ‘적대국’이며 미국은 북한에게 핵무기, 미사일, 인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북한은 미국에게 전쟁위협, 양민학살, 경제재제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1994년 여름 미국은 북한에 대한 폭격을 준비하기도 하였고, 북한은 지난 2006년 10월 핵실험을 하였다. 하지만 북한과 미국의 대화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은 성급하지만 북한과 미국의 국교정상화를 전망하게 하고 있다.
이글에서는 탈냉전이라는 상황 속에서 미국은 북한에게 ‘북한체제를 위협하는 존재’, ‘총포성 없는 전쟁을 치루는’ 존재이며, 북한은 미국에게 ‘악의 축’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는지 역사적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① 연구목적
② 연구방법
③ 연구범위
④ 글의 구성

2. 냉전시기 북-미 대화

3. 탈냉전기 북-미 대화
① 제 1차 북핵 위기와 제네바 합의
➁ 북한 미사일 위기와 북-미 공동 코뮤니케
③ 2차 북핵 위기와 6자회담

4. 결론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① 연구목적
탈냉전시기 북한과 미국은 1988년 12월 7일 북경에서 참사관급 비공식 접촉을 한 이후 지금까지 긍정적인 주제이든, 부정적인 주제이든 지금까지 대화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한반도에서 미국과 북한은 1950년 한국전쟁의 교전 당사자로서 북한과 미국은 여전히 전쟁을 쉬고 있는 ‘적대국’이며 미국은 북한에게 핵무기, 미사일, 인권에 대한 문제의식을 북한은 미국에게 전쟁위협, 양민학살, 경제재제라는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다. 그 결과 1994년 여름 미국은 북한에 대한 폭격을 준비하기도 하였고, 북한은 지난 2006년 10월 핵실험을 하였다. 하지만 북한과 미국의 대화는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미국의 새로운 대통령의 취임은 성급하지만 북한과 미국의 국교정상화를 전망하게 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의 대선캠프 북핵팀장이었던 조엘 위트가 『프레시안』에 기고한 글 「북미관계 정상화로 북핵의 뿌리를 캐내겠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5&section=05”

이글에서는 탈냉전이라는 상황 속에서 미국은 북한에게 ‘북한체제를 위협하는 존재’, ‘총포성 없는 전쟁을 치루는’ 김정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 국가이다」, 『로동신문』1면, 2008년 10월 12일
존재이며, 북한은 미국에게 ‘악의 축’ 찰스 프리처드, 김연철, 서보혁 옮김,『실패한 외교-부시, 네오콘, 그리고 북핵위기』, 사계절, 2008, p,50
인 상황에서 어떻게 대화를 지속적으로 진행했는지 역사적 과정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② 연구방법
이글의 연구방법은 ‘역사적 접근법’을 중심으로 사용하고자 하며, 북한의 정책결정과정에 대한 분석은『김일성 저작집』, 『김정일 선집』, 『로동신문』과 같은 북한의 1차 문헌을 활용하고자 하며 미국의 정책 결정과정에 대한 분석은 『두개의 한국』, 『코리아 엔드 게임』, 『대타협』, 『북핵 퍼즐』과 같은 미국에서 출판된 한반도 문제를 다룬 2차 문헌을 중심으로 분석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로동 신문
· 김일성 저작집
· 김정일 저적집
· 박태호,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대외관계사』1권, 사회과학 출판사, 1985
· 프레시안, 조엘 위트, 「북미관계 정상화로 북핵의 뿌리를 캐내겠다」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081116182615§ion=05
· 찰스 프리처드, 김연철, 서보혁 옮김,『실패한 외교-부시, 네오콘, 그리고 북핵위기』, 사계절, 2008
· 홍석률, 「1968년 푸에블로호 사건과 남한·북한·미국의 삼각관계」, 『한국사 연구』113호, 한국사 연구회, 2001
· 정규섭, 「북한외교 정책의 역사적 전개」, 『북한의 새인식 총서 10권 - 북한의 통일외교』, 경인문화사, 2006
· 정규섭, 「김정일체제의 외교정책-지속과 변화」, 『북한 연구학회보』3권 1호, 북한연구학회, 1999
· 서훈, 『약소국 북한의 강대국 미국 상대하기-북한의 선군외교』, 명인출판사, 2008
· 돈 오퍼도퍼, 이종길 옮김, 『두개의 한국』, 길산, 2002
· 셀리그 해리슨, 이홍동외 옮김, 『코리아 엔드게임』, 삼인, 2003
· 임동원, 『피스메이커-남북관계와 북핵문제 20년』, 중앙 북스,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