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 연구

소개

풍요 연구

목차

1. 서론

2. 기존 연구사 검토
2.1《삼국유사》양지사석의 편찬의도
2.2 양지(良志)
2.3 민요로서의 <풍요>

3. 작품의 원전 및 특성 검토

4. 역사 문헌적 검토(배경설화 분석)

5. 텍스트 확정
5.1 원문
5.2 기존어석 제시(행별 어석 - 현대역)
5.2.1 1행 - 來如來如來如(래여래여래여)
5.2.2 2행 - 來如哀反多羅(래여애반다라)
5.2.3 3행 - 哀反多矣徒良(애반다의도량)
5.2.4 4행 - 功德修叱如良來如(공덕수질여량래여)
5.3 우리가 본 <風謠>

6. 작품분석

7. 결론

◆ 참고문헌 ◆

＃별첨 <<삼국유사>> 양지사석

본문내용

1. 서론
<풍요>는 ≪삼국유사(三國遺事)≫ 권 제4(卷 第四) 의해(義解)편 제 5 양지사석(良志使錫)조에 실려 있으며 일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때 양지법사가 영묘사의 장육존상을 조소 할 때 온 성안의 남녀들이 진흙을 운반하면서 부른 노래가 곧 <풍요>라고 했고, 또 일연이 생존한 당시 곧 고려 충렬왕대에는 이 노래가 방아 찧을 때나 일할 때 불리워진 노래라 했다. 풍요의 연구에서는 작가가 분명하지 않아 그에 대한 논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텍스트 확정에도 의견이 분분하다. 그리고 배경설화의 해석에 있어서도 신라시대의 노래인지 고려시대의 노래인지 의견이 갈린다. 이번 연구에서 우리는 <풍요>를 민요 중 노동요로 보며 작가가 분명하지 않으며 기록되기 이전부터 불려지던 것이라 생각하고 독창적인 텍스트 확정과 <풍요>의 기존 연구되어지던 것을 살펴보며 연구를 시작하고자 한다.

2. 기존 연구사 검토
향가에 대한 연구는 남아있는 빈약한 자료에 비해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많은 성과를 올려왔다. 하지만 역시나 빈약한 자료에 의존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쟁점이 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결론을 내리고 못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존재하고 있다. 당연히 <풍요>에 대해서도 많은 연구와 논의를 통해서도 결론 내려지지 못한 부분이 존재한다. 먼저 기본적인 <풍요>의 해석에 대한 논의, 그리고 작가에 대한 논의, 가창시기에 대한 논의가 문제시 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 조는 <풍요>에 대해서 아직 논쟁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한 기존 연구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2.1 《삼국유사》양지사석의 편찬의도
《삼국유사》의 전체와 제 4권 의해의 제 5(고승들의 행적)의 편찬 취지는 유사(遺事)로서 정사(正史)의 보유(補遺)임과 동시에 불승(佛僧)들의 사적(事績)의 보유에 있으며, 그나마 불승들의 사적을 보충해 남길 때는 가급적이면 그들의 행적을 미화하려 하고 있는 경향이 있다. 그러므로 일연이 편찬한 ‘양지사석’의 설화는 사실 지향적이라기보다는 미화 지향성을 띤 것이라는 점에서 볼 때, ‘良志’의 큰 덕에 감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며, 진흙을 나르며 <풍요>를 불렀다는 것을 액면 그대로 믿기는 힘들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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