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왕의 귀환! 무라카미 하루키 `IQ84`을 읽고..

소개

1Q84가 출간되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왕의 귀환이라고...
해변의 카프카로 고등학교때 접해봤었는데 이렇게 다시 만나네요!
아직 3권이 나올지 모르겠으나 2편까지 읽고 썼습니다.
열심히 썼으니 유용하게 쓰세요 ^^

목차

없음

본문내용

가히 왕의 귀환이라 할만한 초대형급 폭풍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IQ84가’ 나왔다.
지금으로써는 3권이 내년 중반쯤 출간 될 것 같다는 예측을 내비치고 있기도 하지만 즐거운 소식이 아닐까 싶다. 만약 이야기를 지금 끝맺었다면 이상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아쉬운 것이 있는게 사실이다. 그 이후의 스토리들이 어떤 방향으로 쓰여질지 아쉬운 여운을 남겨두며 끝맺음을 맺고 있기때문에 3권의 출간은 확실하다. 작가는 더 이야기할 것이 있어. 3권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독자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된다. 아마도 1Q84년의 다른 세상속이 무슨 모습으로 바뀌어 비추어질지 더 들여다 보고 싶기 때문이다.
아오마메와 덴고와 신비한 여고생 후카에리등 모든 주요인물들이 그렇듯 이들은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살아간다. 허나 아오마메와 덴고는 어릴적 일을 공유하고 있어 각자의 기억속에 오래도록 머물고 있으나 그들이 어떠한 인연으로 엮여 있는지는 알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 하나의 사건들을 겪으면서 엮이게 되고 씨실과 날실이 되어 각자의 맡은바를 조금씩 해내고 있을 뿐이다.
묘한 매력의 소유자 아오마메의 냉소적인 모습은 이 소설을 대표하는 분위기가 아닐까 한다. 물론 천재 여고생 후카에리의 신비함도 스토리를 더욱더 풍성하고 몽환적인 현실을 연출하는데 큰 몫을 하고 있다. 또 소설가 덴고는 독자들의 입장에서 궁금증을 조금씩 풀어나가는 키워드가 되고 있는듯 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