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시인의사회 감상평

소개

죽은시인의 사회 감상문입니다.

목차

1절 머리말

2절 조직의 관리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등장인물
1)교사
2)학생
3)학부모

3절 일제고사 반대로 해고된 교사

4절 맺음말

본문내용

변덕스러운 봄 날씨와 다소 나른한 오후 강의실에 도착하고 칠판을 보니 프로젝터스크린이 걸려있었다. ‘수업시간에 비디오를 보겠구나...어떤 비디오를 보게 될까...’하는 기대를 가지며 스크린 오른쪽 칠판에 써진 글을 보고 영화<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게 된다는 것을 알았다. 죽은시인의사회라.... 2000년이 오기 전 고등학교 시절에 본 기억이 떠올랐다. 한 단어 영화 속에서 ‘현재를 즐겨라’로 번역하고 내내 나오던 카르페티엠...뿐이 기억나는 것은 별로 없었지만...가벼운 마음으로 영화를 보려다가 칠판 글을 더 읽어 보다 감상문제출이란 글이 눈에 들어옴과 동시에 영화를 집중해서 보기로 마음을 고쳤다. 그러면 이제부터 영화에 대해서 비판을 해보자.
미국의 명문대(아이비리그)진학을 목표로 한 명문 웰튼 고등학교의 새학기 개강식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웰튼 고등학교 졸업생으로 새로 부임한 키팅선생님, 명문대 진학을 위해 형이 다니던 학교로 전학을 오게 된 토드, 새학기를 맞이하는 닐, 찰리, 카메론, 녹스, 스티븐...등의 등장인물이 영화를 이끌어 나간다.
먼저 조직의 관리의 입장에서 키팅 선생님에 대해서 비평해보려 한다.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첫 수업시간부터 계획에 맞추어 돌아가던 학교의 수업방식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참신함으로 다가서고, 둘째 시간엔 파격적으로 책을 찢어버리는 수업을 하고, 학생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자유로운 정신에 대해서 알려주려 한 의도는 분명 좋은 의도였다. 하지만 키팅 선생님은 교육과정에서 학교의 관리자에게 먼저 자신의 수업방식과 방향에 대해서 보고를 했어야 했다. 자기혼자만의 생각으로 기존의 방식과 다른 수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기존의 방식으로 수업을 하던 선생님과 학교를 이끌어 가는 관리자들을 당혹스럽게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