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몬티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9.10.27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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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몬티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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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영화에 대해서 전혀 알지 못했었다.
아니 예날 영화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비록 잘만든 영화라는 명작이라고 해도.. 내가 영화를 좋아한다고 말하면서도 옛날 영화는 전혀 좋아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이번 강의를 통해서 이 영화를 접하게 되었다. 처음 이 영화에 대해서 들은말은 남자들의 스트립쑈 라는것만 들었고 다른건 전혀 모르고 이 영화를 보게되었다.
영화의 시작은 영국의 철강도시인 셰필드를 선전하는 옛 광고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철강산업이라고 하면 산업화와 자본주의와 뗄 수 없는 상관관계에 있지 않은가. 철강산업이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했다는 광고의 마지막 말.. 철강산업이 영화의 배경이다.
1970년대 번영했던 요크셔지방은 산업구조의 변화로 인해 25년 후 침체기에 빠지고 제철소는 문을 내리고 거리로 많은 실직자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 중에 우리의 주인공들인 이혼남 말라깽이 가즈와 그의 절친한 친구 뚱보 데이브, 가즈는 양육비를 대지 않으면 아들을 만날 수 없다는 아내의 통보로 인해 돈이 필요하며 데이브는 자기 대신 돈을 벌어오는 탓에 자격지심으로 무기력에 빠진 소심한 뚱보이다. 어느 날 그들은 우연히 여자들이 모여있는 것을 보고 남자 스트립퍼들이 공연을 한다는 것을 알게된다. 돈벌이가 되겠다는 생각에 가즈는 아들을 계속 보기 위해 스트립쇼를 할 계획을 세운다. 이런 계획에도 사람들은 어찌어찌 모아진다. 자살 미수범자인 롬퍼 제철소의 간부였지만 실직을 하고 6개월째 아내에게 말을 못해 아침마다 도시락을 들고 나가야 하는 제랄드도 이들에 합류한다. 여기까지는 모아진 사람들에 조금은 이해가 갔지만 이들은 한 술을 더 떠 대단하게도 스트립퍼 모집 오디션까지 실시한다. 심사위원이 가즈의 아들을 제외하고 4명이나 되고 한 공간에서 음악까지 틀어주니 오디션의 격은 갖춘게 아닌가. 이렇게 해서 젊었을 대는 댄싱킹이었을 늙은 흑인 호스와 배관공인 가이가 합세하며 6명의 철강 스트립퍼가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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