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과 국제매너

목차

Ⅰ. 매너와에티켓의 정의
Ⅱ. 이미지메이킹
Ⅲ. 인사매너
Ⅳ. 복장매너와 향수매너
Ⅴ. 소개와 호칭매너
Ⅵ. 대화매너와 제스쳐매너

본문내용

Ⅰ. 매너와 에티켓의 정의

1. 에티켓(etiquette)의 개념
에티켓(etiquette)이라는 말은 프랑스어로서 우리의 예의범절과 유사한 말로서 그 어원을 살펴보면, 베르사이유 궁전에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티켓(ticket)에 기원을 둔다는 설(그 티켓에는 궁전 내애서 유의할 사항이나 예의범절이 수록)과 프랑스어의 `Estiquier`(붙이다)를 어원으로 한다는 설(궁전 화단에 `꽃밭을 해치지 마시오`라는 입간판을 붙임)이 있다. 오늘날의 의미로 본다면 마음의 꽃밭을 해치지 않는다는 적극적인 의미로 해석된다. 19세기 말의 부르주아 사교계의 관례(usage) 및 예의범절 (civility)이 오늘날의 프랑스 에티켓의 기초가 되었고, 국제간의 외교의례는 별도로 프로토콜(protocole)이라는 용어로 정의해 놓고 있다. 현대에 와서는 에티켓의 어의(語意)가 변천되어 일반인에게도 보편적으로적용되는 예의범절로 자리잡게 되었다.

2. 매너(mannerr)의 개념
매너라는 말은 `Manuarius`라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Manus`와 `Arius`라는 말의 복합어인데, Manus`란 영어의 `Hand`라는 뜻으로, 이 말은 사람의 손이라는 뜻 이외에 사람의 행동, 습관 등의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Arius`는 영어로 `More at manual,` `More by the Manual`이란 뜻으로 방식, 방법의 의미를 뜻한다. 따라서 `Manner`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독특한 습관, 몸가짐으로 해석되며, 에티켓과 달리 사람들이야기할 때 매너가 `좋다,` `나쁘다`라는 말을 할 수 있다.

3. 에티켓과 매너의 차이점
에티켓과 매너는 예의라는 의미로 서로 구분 없이 쓰고 있는 것이 일반적이며, 그 사람은 `예의 없어` 또는매너가 나쁘다(없다)`라고는 하지만 `에티켓이 나쁘다`라고는 말하지 않는다. 에티켓은 일반적으로 `있다,` `없다`로 예의의 유무를 말하게 되며, 매너는 `좋다,` `나쁘다`로 예의를 질적으로 평가하는 말로 쓰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