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국문학통사 요약 리포트-7.8. 경기체가 ․ 시조 ․ 가사의 형성,7.9. 사대부문학의 방향과 문제의식

소개

한국문학통사 파트별로 요약정리한 자료입니다.
표 또는 도형을 이용, 도식화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요약본 제출용으로도 좋고
시험 기간에 모아 놓고 정리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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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7.8. 경기체가 ․ 시조 ․ 가사의 형성
7.9. 사대부문학의 방향과 문제의식

본문내용

7.8.2. 경기체가
가. <한림별곡>
∘한림이란 조정에서 벼슬을 하면서 문학의 재능을 발휘하는 선비를 일컬음
∘문인의 능력을 자랑하는 데서 시작해서 질탕한 놀이를 벌인다고 하는 데까지 나아가는 단계적인 구성을 갖춤
⇒ 최씨정권에 참여하면서 새롭게 진출한 문인들이 신흥사대부 선구자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득의에 찬 기상을 자랑스럽게 나타냄
∘율격 - 반복구가 있는 세토막 형식 ⇒ 속악가사의 형식을 사용해 속악가사처럼 부르는 놀이노래를 아주 다른 내용을 갖추어 마련
∘시상 전개 방법 - 앞에서 열거하는 개별적인 사물을 동명사를 사용해 포괄하고 장면화함
⇒ 중세전기에 일방적으로 존중되던 ‘심’에서 ‘물’로 관심을 돌린 중세후기의 새로운 문학담당층의 등장을 시가를 표현수단으로해서 보여줌
나. 안축의 <관동별곡>과 <죽계별곡>
∘작가가 분명하고 혼자서 창작한 작품
∘고정된 격식에서 벗어나고자 하면서 서정에 근접하는 경향을 나타냄
⇒ 경기체가는 어떻게 보면 왕이 권문세족에게 둘러싸여 음란한 속악가사를 즐긴 것과 그리 다르지 않으나 함께 배격되지 않은 것은 신흥사대부가 남다른 학식과 체험을 동원해서 스스로 지은 점이 가치 있다고 인정되었기 때문 → 조선시대 이념 구현에 긴요하게 쓰임
7.8.3. 시조
가. 시조의 생성
① 광의의 시조 : 세 줄이고, 한 줄은 네 토막이며, 한 토막을 이루는 기준음절수가 4음절인 형식을 갖춘 노래
<정읍사>, <만전춘별사>
② 협의의 시조 : 광의의 시조 + 셋째 줄 첫 토막은 기준음절수 미달인 2자나 3자이고, 둘째 토막은 기준음절수 초과인 5자나 6자인 것
⇒ 자연의 소산인 광의의 시조를 일부 개조한 인공의 창조물이 ‘협의의 시조’이며, 개조방식은 다섯 줄 향가의 다섯 번째 줄 서두에 감탄구가 와서 결말이 긴장되게 하던 방식을 다시 사용(문학사의 일정한 시기에 특정 문학담당층이 만들어낸 의도적인 창작물)
나. 작품
∘우탁의 <탄로가> 2편
⇒ 세 번째 줄 첫 토막은 기준 음절 수 미만이고 둘째 토막은 기준 음절 수 초과인 규칙을 선명하게 갖추어, 더 길게 끌면서 머뭇거릴 수도 있는 말을 단도하게 마무리하며 광의의 시조와 구별되는 협의의 시조를 이룸
∘이조년과 이존오의 시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