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한국문학통사 요약 리포트 8. 중세후기문학 제2기 조선전기

소개글

한국문학통사 파트별로 요약정리한 자료입니다.
표 또는 도형을 이용, 도식화하여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요약본 제출용으로도 좋고
시험 기간에 모아 놓고 정리하기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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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8.6. 사림문학, 심성에서 우러나는 소리
8.7. 방외인문학에 나타난 반감의 양상
8.8. 불교문학의 시련과 변모

본문내용

8.6.3. 서경덕 ․ 이황 이후의 방향

서경덕
∘‘이’는 ‘기’의 원리임을 밝히는 기일원론을 이룩, 이기이원론을 전제로 한 명분이나 규범의 근저를 비판하는 논리를 전개
∘서경덕이 지은 글의 대부분은 이치를 밝혀 논하는 산문
∘성현의 말을 인용해 증거로 삼는 풍조를 배격하고 장식적인 문구는 모두 제거한 채, 오직 간결하고 명로한 말로 자기 스스로 탐구한 이치의 핵심만 전했음
∘시를 지은 것은 산문의 한계를 의식, 자연을 노래하는 시에서 자연이나 사람이 모두 ‘기’로 이루어져 물아일체가 보장된다는 원리를 생동하게 표현하고자 함
이언적
∘서경덕과 대조가 되는 길을 걸음 ∘서경덕과는 다르게 이기심성의 이치를 이기이원론에서 탐구해 이황으로 이어지는 학통을 열었음
∘시에서 마음의 갈등을 떨쳐버리고 자연과 화합하는 그윽한 흥취를 잘 갖추어 사림파 시의 본보기를 마련했음
이 황
∘시조에서 이현보를 따르고, 한시에서 이언적을 계승하면서, 물러나 도학에 힘쓰는 사림파의 문학이 어떤 경지에 이르러야 할 것인지 더욱 설득력 있게 논의하고 작품을 통해서 구체화함
∘‘기’가 혼탁해져도 ‘이’는 휩쓸리지 않는다는 것을 입증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본연의 마음을 찾아 선하기만 한 경지에 이르고자 함
∘조용한 마음으로 자연을 완상하는 흥취를 못내 사랑하며 문학과 도학이 둘 다 소중하다고 생각, 문학 자체의 의의와 문학의 도덕적 효용을 일치시키고자 함
∘<도산십이고>을 시조로 짓고, 우리말 노래를 부르면 성정을 바르게 하는 효과가 더 크다고 했음
조 식
∘이황과 나란히 일컬어지는 도학의 영수이지만 기질이 달랐음, 자기 스스로 바른 도리를 깨달아 실천하고자 했음
∘도학과 문학의 관계를 두고 고심하지 않고, 도학에서 얻은 바를 가장 간명하게 나타내는 방법을 문학에 찾음
∘임금을 향한 충정보다는 백성에 대한 의리를 더욱 중요시
김인후
∘호남의 도학자 ∘<시경>의 전례를 따라 민요를 채록한 한시를 마련해 미풍양속을 정착시키고 바른 정치의 지침이 되도록 했음
이 이
∘이론 전개를 장기로 삼아 이황의 도학을 수정하는 한편, 문학의 원리에 대해서도 총괄적인 정리를 다시 하고자 했음
∘문이 재도지기라는 노선을 재확인, 시대가 흐름에 따라서 선비의 기풍이 날로 타락해 근본인 도는 버리고 말단인 문만 숭상하며, 공교로운 재주를 익혀 과거를 보아 입신하려는 데만 힘쓰니 개탄할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했음
∘주기로 노선의 이기이원론을 전개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