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하게 생각하는 교사상 (A+)_지도하는 계발자이길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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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간에는 인연으로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부모가 아이의 성장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듯 교사는 비의도적 또는 의도적으로 학생에게 모범이자 모델의 존재가 되어 적지 않은 영향력을 미친다. 물론 그를 멘토로 받아들이냐 아니냐의 여부는 학생의 몫이지만 분명한 것은 지도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교육의 질은 결코 교육자의 질을 능가하지 못 한다.”는 논리가 서는 것이다.
정보화시대인 오늘날 변화속도가 빨라지고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교육의 진보성과 교사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 과거에 교사가 중심이 되어 일방적 수업을 진행 하며 수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학생으로 이루어졌던 교육의 개념과 달리 병원이 진찰과 진단을 하고 처방은 환자에게 맡기는 것처럼 교사는 지도만 하고 학생이 책임을 지게 하는 학생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의 개념이 강조된다. 그렇기에 학생은 교육주체이며, 절대불변의 존재가 아니라 주어진 시대적, 사회 문화적인 배경에 따라 역동적으로 달라지는 존재이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을 따라잡기 위하여 교사의 전문의식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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