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읽는 진화심리학을 읽고

소개

이번 심리개론의 북리뷰를 쓰기위해서 어떤 책을 읽을까 생각을 하다가 진화심리학이라는 책이 인간의 진화와 관련되어 재밌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번 심리개론의 북리뷰를 쓰기위해서 어떤 책을 읽을까 생각을 하다가 진화심리학이라는 책이 인간의 진화와 관련되어 재밌을 것 같아서 읽게 되었다.
이채의 저자는 먼저 진화심리학의 기본 개념을 간단히 정리한 다음에 섹스와 짝짓기, 결혼, 가족, 범죄와 폭력, 정치경제적 불평등, 종교와 갈등과 같은 일상 생활의 다양한 영역에 걸쳐 여러 가지 질문과 함께 흥미로운 진화심리학적 답변을 내놓는다.
책의 도입부에서 친절하게 설명한 바에 의하면 진화심리학이란 심리학에 진화학적 입장을 도입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류가 살아오는 동안 직립보행의 목 아랫부분 진화가 있었다면 목 윗 부분의 두뇌, 즉 우리의 심리도 인류가 살아오는 동안 진화해왔다는 것이다. 물질적으로 두뇌의 형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행동을 결정짓는 심리를 말하는 것임은 두말 할 필요가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렇게 탄생한 진화심리학은 유전학적, 생물학적으로 기억된 ‘진화된 심리 기제’가 우리의 행동에 영향을 결정짓는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여러 에피소드들의 근거를 ‘진화된 심리 기제’로 설명가능하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처음읽는 진화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