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머리

소개

대머리

목차

- 대머리 이야기
- 대머리 얼마나 많을까요 ?
- 대머리 언제쯤 발생할까요 ?
- 대머리 왜 생기는 걸까요 ?
- 대머리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나요 ?
- 대머리에 관한 거짓과 진실
- 여자도 대머리가 있나요 ?
- 대머리 무엇이 문제죠 ? 왜 치료해야 할까요 ?
- 대머리 치료가 가능한가요 ?
- Q & A

본문내용

대머리란 다른 말로 안드로겐성 탈모증, 유전성 안드로겐성 탈모증, 남성형 탈모증이라고 하는데, 우리가 가장 흔히 이야기하고 또 가장 관심이 많은 탈모일 것이다. 요즘 인터넷 상에도 많은 서적에서도 대머리, 탈모는 너무나 많은 관심의 대상이고 그에 대한 정보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요즘 사람들은 대머리에 이토록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과연 대머리란 어떤 것이며 우리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치료 방법은 무엇인지 이야기해 보자.
대머리의 어원을 살펴보면 먼 옛날에는 믠머리라고 했는데 민 머리, 빠진 머리라는 뜻이고, 한자로 보면 독두, 독로 등 다섯 단어나 있는데 모두 모자란 머리, 민둥산 등의 뜻이 담겨 있다. 이렇게 과거에도 대머리의 어원이 있고 많은 한자어가 있다는 것은 예전부터 대머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었다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림 1)

그림 1. 대머리를 갖고 있는 동물들의 사진이다. 우리 사람만이 대머리를 갖는 것은 아니라니 놀랍기도 하고 참 재미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2. 대머리 얼마나 많을까요?
대머리의 발생 빈도는 정확치는 않으나, 서양에서는 성인의 약 50%이상, 우리나라에서는 성인의 약 15~20%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나 실제로는 더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렇게 우리나라 사람은 백인에 비하여 연령별로 10~20% 가량 발생빈도가 낮게 나타나나(그림 2),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그 발생빈도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또한 대머리에 대한 관심이나 그로 인한 스트레스 및 치료 욕구는 훨씬 강한 것이 특징이다.

그림 2. 우리나라와 백인 남성에서 대머리의 유병률 비교

3. 대머리 언제쯤 발생할까요?
대머리는 유전적 소인과 남성 호르몬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성별에 관계 없이 청소년기 이후 발생하는 가장 흔한 탈모증이다. 즉, 대머리는 사춘기 이후 발생 가능하나 일반적으로 20대 중반에 탈모가 시작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위의 그림 2에서 보듯이 나이에 따라 대머리의 유병률에 차이가 있으며, 각각의 유병률은 과거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청소년기와 같이 어린 연령에서도 대머리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그림 3). 이는 사춘기 연령이 (소아에서 성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인 2차 성징의 발현과 성장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