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과 지역

소개

소백산과 지역의 역사에 대한 레포트

목차

1) 소백산은?
2) 소백산의 지리적 위치와 봉우리
3) 소백산의 역사적 의미와 문화유적
4) 소백산의 4계절
5) 소백산의 계곡
6) 소백산과 나의 영주
7) 참고 자료

본문내용

1) 소백산은?
-소백산은 반도의 척추인 백두대간의 중심으로, 국내의 12대 명산의 하나로 꼽힌다.
태백산보다 100m즘 낮으나 고봉들이 줄지어 있어 산세는 그보다 장엄하고, 계곡이 길고 그윽하여 수려한 맛도 한층 더하다. 중턱이상의 지점부터는 바위가 거의 없는 흙산이라 나무가 많으며 돌이나 바위는 평지나 골짜기에 모여 밖에서는 보이지 않는다. 이중환의 택리지를 보면, 조선 명종 때 남사고 선생이 소백산에 올라 “이 산은 사람을 살리는 산”이라 하여 감탄하여 엎드려 절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또 소백산은 병란과 기근을 피할 수 있는 ‘십승지지’의 한군데로 꼽힌다(소백산 아래 풍기의 금계촌).

2) 소백산의 지리적 위치와 봉우리
소백산은 경북 영주시 순흥면과 풍기읍, 그리고 충북 단양군 가곡면과 대강면에 위치한다.
태백산에서 서남으로 갈린 산맥이 구름위에 솟아 경상도*강원도*충청도 3도의 경계를 지으면서 서남쪽으로 구불구불 백 여리를 내려 뻗어 일으킨 소백산은 영주*예천*단양*영월 네 고을의 배경이 되어 고장의 평화와 행복을 수호하며, 기품 있는 선비의 풍모처럼 맑고 수려한 기상의 靈氣(영기)어린 聖山(성산)이다.
주봉우리인 비로봉은 높이 1.439m이다. 그 외에도 국망봉, 제2연화봉, 신선봉, 형제봉, 묘적봉, 옥녀봉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북서쪽은 경사가 완만하며 국망천이 흐르고, 동남쪽은 경사가 심하고 낙동강 상류로 들어가는 죽계천이 시작된다. 또한 주봉을 중심으로 북서편은 충청북도, 남동편은 경상북도로 나누어진다.
☆묘적봉: 도솔봉을 포함한 묘적봉 일대에는 취나물군락과 철쭉군락이 주능선에 형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죽령 북쪽의 소백산맥을 주로 이용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묘적봉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므로 도솔봉과 함께 종주하기도 한다.
☆국망봉: 선조 때, 수철장 배순이 왕이 승하하자 이 곳에 올라와서 왕성을 바라보며 3년 동안 통곡하였다 하여 이 산을 국망봉이라고 이름지었다고 한다.
☆비로봉: 천연기념물인 주목(朱木)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참고자료

· 유정열, 『한국의 산 여행』 (관동산악연구회, 2007)
· 네이버 테마백과사전-국내문화-한국의 산-소백산
· 영주시청 홈페이지(http://tour.yeongj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