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의 변천
- 최초 등록일
- 2009.07.01
- 최종 저작일
- 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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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어의 통시적인 바뀜에는 체계적 바뀜인 ‘변천’과, 어휘론적인 바뀜인 ‘변화’가 있다.
목차
1. 음운적 변천
2. 문법적 변천
3. 의미적 변천
본문내용
언어의 통시적인 바뀜에는 체계적 바뀜인 ‘변천’과, 어휘론적인 바뀜인 ‘변화’가 있다.
1. 음운적 변천
고대한국어의 8개의 홀소리는 중세국어에서 7개로 되었다가 근대국어를 거쳐 현대에는 10개로 되었다. 그리고 겹홀소리도 15세기의 내림겹홀소리가 없어지고, 오름겹홀소리도 줄어져 지금은 오름겹홀소리 j계(je,jε,jə,ja,ju,jo), w계(wi,we,wε,wə,wa), ї계(їi)의 12개만 남았다.
<한국어 홀소리체계의 변천>
고대한국어 (앞) *i *e *ü *ӧ
(뒤) *ї *a *u *o
중세한국어 i ї u
ə o
a ʌ
현대한국어 i ü ї u
e ӧ ə o
ε a ʌ
닿소리체계도 고대국어에서는 터짐소리가 예사소리, 거센소리의 대립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중세국어에는 현대국어와 같이 예사소리, 거센소리, 된소리의 대립이 있었다. 그러나 닿소리체계는 15세기의 22개에서 /, , /이 없어져 현대국어에는 19개로 되었다. 음절구조도 ‘’처럼 중세국어에서는 음절첫소리와 음절끝소리 겹닿소리가 올 수 있었으나, 현대국어에서는 음절첫소리와 끝소리에서 겹닿소리를 허용하지 않는다.
모음조화현상도 중세국어의 엄격한 대응이 현대국어에는 많이 사라지고, 이음씨끝(-아/-어)과, 시제형태소(-았-/-었-), 흉내말(졸졸/출렁출렁) 등에서 몇몇 잔재를 보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