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론 엔씨소프트사례

소개

다국적기업으로의 엔씨소프트사례를 요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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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엔씨는 1997년 3월 창업자 김택진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대정보기술의 동료들과 서울대학교 동아리 선후배들을 모아 엔씨소프트를 설립했다. 엔씨는 설립 초기 IT솔루션이나 그룹웨어 분야의 치열한 경쟁으로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다가, 당시 확대되는 인터넷 인프라와 기존에 보유한 서버와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게임 분야를 선택하고, 넥슨에서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주역인 개발자 송재경을 영입해 리니지 개발에 착수했다. 엔씨는 리니지를 주력으로 연평균 30% 이상의 고성장을 계속하였으며, 2000년 7월에는 코스닥에 기업을 상장하였다. 엔씨에서는 2003년 ‘리니지2’를 출시해 ‘리니지’의 신화를 이어갔다. 이 두 게임은 그 해 한국 게임 랭킹 1위와 2위를 차지하였다.
개발 투자비가 높은 게임산업의 특성상, 시장이 확대될수록 회사에게 유리하기 때문에, 회사에서는 설립 초기부터 적극적인 해외진출을 모색했다. 따라서 엔씨는 설립 초기인 2000년 미국에 지사를 설립하면서 해외진출을 시작하여, 2007년 전 세계에 10개 자회사와 6개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두는 등, 명실상부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엔씨는 대만,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되었으나 이렇게 눈부신 성장을 기록하던 한국 온라인게임 업계도 2004년경부터 시장 포화와 게임업체 난립으로 인한 경쟁 격화, 그리고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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