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을 읽고

소개

`스탈린과 히틀러의 전쟁`을 읽고쓴 독후감 형식입니다 분량은 2장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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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단 이 책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의 사실(?)과 약간은 다른 부분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그 부분이 바로 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었던 독소전쟁에 초점을 맞추고 이제껏 알려지지 않았던 부분들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소련 측 사망자만 2천7백만명이고 독일군 전 사상자의 80%를 앗아간 전쟁이었다. 책을 접하고 나면 소련의 전쟁 수행노력이 연합군의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 저자는 말했고 나 또한 그러했다. 특히나 자세한 내막과 사건의 정황은 알지 못했던 제2차 세계 대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고 찾아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런 사실은 이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그 핵심인 소련이 어떻게 그런 승리를 거두었는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격적인 전쟁에 들어가기 앞서 독일과 소련의 내부 상황과 전쟁분위기의 조성과 준비 등에 관해 먼저 언급하고 있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는 이 내전을 통해 소련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을 막아낼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1941년 6월 독일과 루마니아, 핀란드 동맹군 3백만 명은 독․소 국경 지역에 밀집해 있으면서, 조금씩 전투위치로 이동하고 있었다. 제1선 부대 뒤에는 나치 특수부대 4개 여단이 편성되었다. 마침내 6월 21일 아침, 이튿날 새벽 3시30분경에 소련 공격을 개시라하는 히틀러의 명령이 떨어졌다. 사실 그보다 앞선 1940년 7월경 히틀러는 독일군 장성들에게 소련의 위협을 지상에서 영원히 없애버리기로 결심했음을 알렸다. 전쟁은 이렇게 시작된 것이다.
사실 전쟁 개시 전만해도 막강한 독일군을 소련이 그렇게 저항하고 막아낼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한다. 실제로 개전 초기 참패와 엄청난 인명의 희생도 있었다. 이는 소련의 지도부가 무능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난 뒤에 이리저리 찾아보니 스탈린은 히틀러의 공격이 시작된 와중에서도 독일이 불가침조약을 깨고 소련을 공격한다는 사실을 끝까지 믿고 싶어 하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