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왕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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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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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어린왕자 줄거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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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생텍쥐페리 ANTOINE DE SAINT-EXUPEY (1900.6.29~1944.7.31)

생텍쥐페리는 프랑스 리용의 귀족 집안에서 태어나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1920년 징병으로 공군에 입대하여 조종사 훈련을 받았다. 제대 후 1926년부터 초기 우편 비행 사업에 가담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일어나자 군용기 조종사로 종군하다 정찰비행 중 행방불명이 되었다. 최초의 작품인 ’남방 우편기’(1929)에서 ‘성채(1948)’에 이르는 작품은 언제나 어려움과 역경과의 싸움에서 인간이 삶을 영위해 나가는 의의를 담고 있다. 아르헨티나 항공에 근무하던 때의 경험을 토대로 한 ‘야간비행’(1931)은 행동적인 문학으로서 앙드레 지드의 격찬을 받았으며 페미나상을 받았다. 그는 사람과 사람을 맺어주는 정신적 유대에서 진정한 의미의 삶을 찾으려고 했다. 그리고 이 작품 ‘어린왕자’는 작가 자신이 아름다운 삽화를 넣어서 독특한 시적 세계를 이루고 있다.

어린왕자 줄거리 요약
1. 나는 어린 시절 체험한 이야기라는 책에서 보아 구렁이에 대해서 보게 된다. 나는 그 보아 구렁이가 코끼리를 소화시키는 모습을 그려서 어른들에게 보여주었는데 어른들은 그것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의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오직 역사, 지리, 산수, 문법 같은 고리타분한 것들뿐이다. 나는 그 때 그 일로 인하여 화가로서의 꿈을 버리게 된다.

2. 어느 날 나는 사하라 사막에서 비행기가 고장이 나서 조난 당하게 된다. 생사를 가르는 그 상황에서 나는 어린 왕자를 만나게 된다. 그 어린 왕자는 나에게 양 한 마리를 그려달라고 부탁한다. 너무나 이상한 상황에서 나는 어린 왕자에게 어린 시절에 그렸던 보아 구렁이를 그려준다. 그러자 어린 왕자는 단번에 보아 구렁이가 코끼리를 소화시키는 그림인 것을 알아채며 양을 그려달라고 한다. 하는 수 없이 나는 몇 번 양의 그림을 그려서 어린 왕자에게 보여주지만 어린 왕자는 만족하지 않는다. 나중에 귀찮은 나머지 대충 상자 하나를 그려서 그 속에 양이 있다고 말하자 어린 왕자는 그 때에서야 만족한다.

참고자료

·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