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예수 서평

소개

간단하게 요약정리한 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서관에가 이런저런 책을 고르고 있는 도중에 유독 내 눈에 띄는 책이 한권 있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게 되면 어떻게 보면 우스꽝스럽기도 하고 의미심장하기도 하다. ‘바보예수’라는 책을 접할 때 제목을 보고 책 안의 내용이 도대체 무엇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바보예수’ 라는 제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과연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가 궁금했다. 우선 책을 소개하자면 반듯한 세상을 전복시키는 바보의 지혜, 복음서에서 재발견하는 예수님의 삶을 보여주려 하였다. 마이클 프로스트라는 저자에 의하여 출간 이후 여러 곳에서 많은 반향을 일으키며 예수님의 의외의 행동을 해석하며 여태까지 알고 있었던 복음서에 대해 색다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이면에 숨은 더 깊고 감동적인 의미를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저자의 말로는 예수님의 지혜와 오늘날의 인습적인 지혜가 매우 상반되는 것이기에, 그 어느 때보다 삶에 대한 그분의 관점을 재발견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확신하게 되었고, 수세기 동안 교회는 예수님을 성경에 나오는 모습보다 덜 위험하고 덜 공격적인 분으로 만들며 그분을 길들여 왔기에, 이제는 주일학교에서 들어 왔던 것과 다른, 다소 생경하고 놀라운 예수님을 복음서에서 발견하는 신선한 시각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시각은 우리들에게 큰 격려와 축복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나에겐 예수님이라면 그냥 신적인 존재로 다가서기 어려운 상상의 인물로만 여겨졌다. 생활에서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말은 하지만 교회도 잘 나가지 않고 생각도 많은 거리가 있어 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