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활용 교육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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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활용 교육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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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교사중심의 주입식, 지식 위주 교육에서 수요자 중심의 자기주도적 학습, 책과 칠판 을 위주로 하던 교실이 컴퓨터와 각종 첨단 기기들을 갖춘 교실로 탈바꿈하고 있으며,태어날 때부터 TV를 마주하며 자라나 무엇이든 보아야하고 들어야 하며 직접 체험해보아야 만족하는 학생들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 이제 교육의 방법과 그에 대한 사고의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하지만 사이버 공간의 특성상 부정적 요소를 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 여기서는 문제점을 간략히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의 목적을 간과한 채 ICT자체를 과도하게 중시하여 교육의 본질을 잊은 채 교육이 진행되는 경우이다. 목적은 교육자체가 되야하며 ICT교육이라는 목적을 달성하기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서만 작용해야 한다.
둘째, 중독 증상이 있다. 사이버 중독은 컴퓨터라는 매체로 인해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받는 상태로 정의될 수 있다. 요즘 학생들은 컴퓨터를 일찍이 접하기 때문에 인지능력이 자리잡기전의 단계에서 이미 컴퓨터에 너무 노출된다. 이로인해 가상과 현실을 혼동하는 현상이 있으며 극단적으로는 사회 곳곳에서 끔찍한 사건들이 생기기도 한다.
셋째, ICT를 일찍이 접해온 아이들은 어느 학습자료에서 흥미를 갖지 못하며 의욕저하를 갖게 될 수 있다. 이러한 ICT 자료들은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내면적 동기, 학습에 대한 의욕과 같은 교육에 필요한 진정한 동기가 되지 못하며, 단지 외적인, 단시간의 흥미를 위한 자료로서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정보화의 부정적 기능들은 교육에서 그 해법을 찾아야 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정보화와 정보윤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체계적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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