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아이들 서평

소개

히틀러의 아이들의 서평입니다.
세계문화사 시간에 제춣할 목적으로 작성한 것이며,
많이 보급된 책이 아니라서 인터넷에서 서평을 구하기 힘드실 것입니다.

목차

①서언 - 『히틀러의 아이들』을 접하면서...

② 본론

③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①서언 - 『히틀러의 아이들』을 접하면서...

난폭할 정도로 활동적이고, 지배심 강하며, 무서울 게 없고, 피도 눈물도 없는 젊은이가 바로 내가 바라는 모습이다. 수전 캠벨 바톨레티, 손정숙 역, 『히틀러의 아이들』(서울, 지식의 풍경, 2008), p. 55.

- 아돌프 히틀러 -

이 책은 아돌프 히틀러의 얘기가 아니다. 1933년에서 1945년까지 히틀러를 추종했던 어린이와 십대, 그리고 국가사회주의(나치)당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 책은 히틀러청소년단(히틀러 유겐트-Hitler jugend, 1933년에 히틀러가 청소년들에게 나치당의 신조를 가르치고 훈련하기 위하여 만든 조직)에 가입하고 그것을 명예롭게 여긴 수백만 소년소녀들의 얘기다. 독인이 허약하고 불안정한 정부, 높은 실업률, 광범위한 빈곤으로 신음하던 시기에 나치당은 위대한 독일의 위대한 미래를 약속하며 젊은이들을 히틀러 청소년단으로 끌어들였다.
1926년 공식 출범한 히틀러청소년단은 단원들에게 흥분과 모험을 안겨 주고, 숭배해야 할 새로운 영웅들을 제시했다. 희망과 힘, 자신들의 소리를 낼 계기를 주었다. 일부 아이들에겐 부모, 교사, 목사, 다른 모든 권위적 인물에 반항할 기회를 주었다.
아돌프 히틀러는 타고난 에너지를 찬양하며 청소년들이 그런 에너지를 갖도록 독려했다. 그는 청소년들이야말로 독일의 미래를 건설할 강력한 정치적 힘이라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권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히틀러는 이들의 열성과 충성심을 충분히 이용했다.
“청소년들에게서 시작하련다.” 히틀러는 말했다. “우리 나이든 이들은 기력이 소진됐다. 하지만 저 훌륭한 청소년들! 세상에 저보다 멋진 이들이 어디 있으랴. 이 모든 남성들과 소년들을 보라! 얼마나 좋은 도구인가! 이들과 함께 라면, 나는 새 세상을 만들 수 있다.” Rauschning, Hermann, Hitler Speaks: A Series of Political Conversations with Adolf Hitler on His Real Aims, London: Thornton Butterworth Ltd., 1939, pp. 246-247.

히틀러는 독일의 소년소녀들에게 희망을 품었다.
이것은 그들의 이야기다. 수전 캠벨 바톨레티, 손정숙 역, 『히틀러의 아이들』(서울, 지식의 풍경, 2008), p. 7.

참고자료

· 수전 캠벨 바톨레티, 손정숙 역, 『히틀러의 아이들』, 서울, 지식의 풍경, 2008.
· Metelmann, Henry, Though Hell for Hitler, Havertown, Pa.: Casemate, 2001.
· Rauschning, Hermann, Hitler Speaks: A Series of Political Conversations with Adolf Hitler on His Real Aims, London: Thornton Butterworth Ltd.,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