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폐놀 유출사건 그후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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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도시를 거쳐 약 8백만명 이상의 음용수, 농업용수, 공업용수로 사용하는 낙동강. 그러나 평균 수질 3등급의 낙동강물은 화훼농가에서 조차 사용하지 않는다. 꽃 조차 거부한물이다. 낙동강 근처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지하수를 쓴다. 지하수 물을 받아 놓으면 기름이 뜬다고 한다. 낙동강은 꽃하나 제대로 키우지 못하게 되었다.
올해로 낙동강 폐놀 유출사고가 난지 10년이 되었다. 낙동강은 이외에도 수질 오염이 끊이질 않고 있다. 겉으로 보기엔 깨끗해 보이지만 바닥엔 모래가 있어야 할곳이 퇴적물이 쌓여있다. 낙동강 하구둑으로 인해 낙동강은 호수로 변했다.
금정구 청용동 집단 설사사건 발생 , 이 지역 사람들은 간이상수도 이용한다. 마을 간이상수도의 물, 낙동강 물보다는 믿을만 하다는 주민들.
낙동강 물에서 문제의 미량 유해 물질이 검출 되었다.
1. 마이크로시스틴 대량 검출 - 간암 유발물질
2. 맹독 농약 성분 등 모두 3백 7종의 미량 유해화합물 검출 (기존 검사법으로는 검출 불가능하다고 한다)
3. 환경 호르몬 비스페놀 A : 남성을 여성화 시킨다. (잉어의 생식이변)
4. 중간 염소처리 : 염소에는 발암물질 트리할로메탄이 들어있다.
녹조와 간조류에 오염되어 있어 식수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도 태백산을 이르는 낙동강,, 때 묻지 않은 깨끗한 상류낙동강 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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