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환경오염 사건 요약정리
- 최초 등록일
- 2015.09.22
- 최종 저작일
- 2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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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대기오염
1) 런던 스모그(1952년 12월)
2) 세베소 사건(1976)
3) 보팔사건(1984)
2. 수질(해양)오염
1) 미나마타 병(Minamata disease, 1956)
2) 엑슨발데스호 사건(1989)
3)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1991)
4) 허베이스피리트호 원유유출사건(2007)
3. 토양오염
1) 러브 커낼(Love canal) 사건
2) 울산, 온산 공단지역의 오염사건
3) 인천 유리섬유 사건
4) 고성군 폐금속광산 사건(2004)
4. 기타오염
1) 체르노빌 사건(1986)
본문내용
1. 대기오염
1) 런던 스모그(1952년 12월)
1952년 12월 차고 습한 고기압성 기류로 인해 유연탄으로 난방을 하게 됨. 바람한 점 없는 날씨가 지속된 탓에 짙은 농무에 난방용 연료의 매연이 짙게 깔리게 되어 대낮에도 자동차나 선박이 충돌하는 사고가 잇따름. 이러한 농무가 4일간 지속되고 난 뒤, 런던시민들은 끔찍한 결과를 접하게 됨. 이 기간 동안 평상시의 사망률에 2.5배 초과하는 2,851명이 사망하였고, 그 다음주에 1,224명이 농무와 관련하여 사망함. 이 기간 동안 총 부유분진(TSP)은 최고 4.46mg/m3에 이름(우리나라의 2002년 3월 22일 황사 당일의 TSP는 2.27). 이 사건의 원인은 가정용 낭방연료인 석탄이 연소될 때 배출되는 CO(g), 아황산가스, tar 외에도 불소화합물, Cd, Hg 등 일차오염물질이 안개와 기온역전이라는 기상상태에서 작용. 이후 가정용 연료가 석유계 연료도 대치되기 전까지 연무 발생 시 석탄사용을 줄여서 이를 해결하고자 함. 이를 계기로 대기오염위원회가 구성되어,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계기가 됨.
<중 략>
2) 엑슨발데스호 사건(1989)
1989년 3월 미국 알래스카주 남부에 있는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해협에서 유조선이 암초에 걸려 파손되어 41,300t의 원유가 바다에 유출됨. 해안선 1,600km가 오염되었고, 25만 마리의 바닷새, 2,800마리의 바다수달, 300마리의 물개, 250마리의 대머리 독수리, 그리고 수많은 물고기 들이 죽음을 당함.
3) 낙동강 페놀 오염사건(1991)
1991년 3월 14일 대구시 상수도 수원지에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구미공업단지에 위치하는 한 공장에서 30t에 이르는 페놀이 낙동강으로 유출됨. 3월 16일 오후 낙동강 다사취수장에 수돗물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주민신고가 다수 접수되었고, 이를 오염물질의 유입이라고 판단한 정수장의 염소주입 결과 염소와 페놀의 화학반응으로 생성된 클로로페놀에 의해 악취의 강도가 수백 배로 증가함. 대구 뿐 아니라 경상도 일대의 많은 지역이 이 수돗물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되었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