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루덴스

소개

호모루덴스 감상문입니다.

목차

호모루덴스 감상문
내용
설명
느낀점.

본문내용

호모루덴스 [호모 루덴스]는 호이징하가 65세 되던 1938년에 간행되었다. 이 책은 한 위대한 학자의 평생의 연구 결과를 자연스럽게 결산하는 학문적 소산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재와 행위 양식의 본질 규명에 새로 도전하는 한 기념비적 저서이다. 그가 이 책에서 내린 결론은 이 책의 서문에서도 밝혔듯이 인간은 호모 사피엔스(Homo Sapiens)나 호모 파베르(Home Faber)라기보다는 오히려 호모 루덴스(Home Ludens)“놀이하는 인간” 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놀이는 문화의 한 요소가 아니라 문화 그 자체가 놀이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모든 형태의 문화는 그 기원에서 놀이 요소가 발견되며, 인간의 공동 생활 자체가 놀이 형식을 가지고 있다. 사냥은 물론 전쟁조차도 놀이의 성격이 있다. 따라서 우리는 문명이 애초에는 `놀이된 것`이라는 결론에 이른다. 문명은 아기가 자궁에서 떨어져 나오듯 놀이로부터 나오는 것이아니다. 문명은 놀이 속에서 놀이로서 생겨나며 놀이를 떠나는 법이 전혀 없다. 곧 인간은 놀이를 통하여 그들의 인생관과 세계관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놀이 정신이 없을 때 문명은 존재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린다. 그리하여 그는 현대에 가까워 올수록 문화가 놀이 성격을 옷 벗고 있음을 개탄하고 있다. 인류학, 언어학, 철학, 심리학, 종교한 등을 광범위하고 다채롭게 또 거시적으로 구사하여 호이징가가 이론을 세우고 있다.
놀이란 [호모 루덴스]에서 호이징하는 유례없이 풍부한 원전 자료에 근거를 두고 모든 문화가 놀이에서 발생했다는 사실에 대해 세세한 증거를 제시한다. 그의 상세한 논의는 놀이의 각종 형식, 그 의미, 역사적 발전에 대해서도 생각을 한번 해 보도록 권하고 있다. 다음 글은 그런 것에 대한 개관으로서 호이징가의 저술에 대한 보충이라고 할수 있다. 두 가지 결정적 요소가 놀이의 본질을 이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