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루덴스에 대한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8.04.14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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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호이징가의 호모루덴스에 대한 비판
목차
서론
본론
요한 호이징가가 말하는 놀이 (호모루덴스)
호이징가의 놀이(호모루덴스)에 대한 반박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우리가 알고 있듯이 최초의 인간은 호모 에렉투스였다. 서서 걸어다니는 존재라는 것이다. 그러던 것이 인간조차 발전하는 존재로서 점차 변화되어 가면서 호모 파베르, 즉 도구를 사용하는 인간이 되었고, 끝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지금까지의 모습으로 봤을 때 최고 정점에 이른 인간의 모습은 호모 사피엔스, 즉 생각하는 인간이다. 이는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 한다’ 라는 유명한 말과 함께 지금까지의 마지막 형태의 인간으로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지금까지의 변화와 마찬가지로 인간은 또 다시 변화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이 바로 호모 루덴스 이다. 호모 루덴스는 놀이하는 인간이라는 것이다. 요한 호이징가가 주장한 호모 루덴스의 개념은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쁜 현대에 찌들어 사는 사람들에게는 ‘놀이하는 인간, 인간은 놀이와 함께 있을 때 더욱 발전할 수 있다’ 라는 말이 와 닿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II. 요한 호이징가가 말하는 놀이 (호모루덴스)
요한 호이징가는 “놀이는 문화보다 오래되었다. 놀이는 인간의 전유물이 아니다. 모든 놀이는 자발적 행위이며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언제나 함께해 왔고 다양하게 발전했다. 인간은 생각하는 인간인 호모 사피엔스인 동시에 유희의 인간인 호모 루덴스였다.”라고 주장한다. 그가 말하는 놀이의 개념과 특징에 대해 살펴보면, 놀이는 현실적인 다른 목표를 의도하지 않고 그 자체로 즐기기 위해 행해지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놀이는 일상과 분리된 특정한 시공간 하에서만 행해지며, 엄격한 규칙을 따른 다는 것이다. 즉, 놀이는 자유로운 것이며, 장소의 격리성과 시간의 한계성을 가지고 그러한 한정된 시간과 공간에서만 유효한 규칙과 질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특성들을 살펴보면, 인간의 놀이가 단순히 유희에만 그치지 않는 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