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나의애착

소개

교육심리과제중 애착형성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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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SBS에서 방송되고 있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말 많고 탈 많은 말썽꾸러기 아이들을 집중적으로 변화시켜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세상에 저런 아이들도 있구나!’ 하면서 고집불통인 아이들을 나무라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 이유는 아이들이 그렇게 삐뚤어지는 것에는 어릴 적부터 부모들의 잘못된 양육방법이 크게 한몫을 했기 때문이다. 문제점을 가진 아이들의 부모들은 대부분이 직장을 가진 맞벌이 부부였고, 그로인해 충분한 사랑을 받지 못해서 그런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았을 때 어릴 적 부모님들의 사랑을 얼마나 받느냐, 어떠한 방법으로 받느냐가 아이들의 성장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와 부모와의 사랑의 관계를 한단어로 나타내본다면 ‘애착’이라고 할 수 있다.
애착이란 사랑하는 대상과 관계를 유지하려는 행동을 뜻하는 정신분석학적 용어이다. 아이와 어머니는 서로 사랑의 관계를 집요하게 유지하려고 애쓴다. 이때 이것이 제대로 유지 되었을 때 정상적인 성격을 형성할 수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정서적 장애를 유발할 수 도 있다. 아이와 엄마가 애착이 형성된다는 것은 사랑에 대한 확신 즉, 신뢰감이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반대로 정상적인 애착이 형성되지 못한 아이들은 자폐성향을 가진 아이처럼 보일 수도 있다. 아이들은 배고픔, 아픔, 불편함 등에 대해서 엄마에게 신호를 보내고 이것을 민감하게 알아채고 해결해주는 엄마를 통해서 안정감을 느끼고 불안을 조절할 수 있다. 만약 아이의 신호를 무시하고 계속 거부하고 엄마의 기분대로 아이를 대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반응에 대한 엄마의 반응을 예측 할 수 없고 계속 신호를 보내도 무시되고 거부된다면 아이는 부정적으로 빠질 수밖에 없다. 그것의 예로 보육원의 아이들을 들 수 있다. 먹을 것 , 입는 것이 아무리 충분하게 주어질지 라도 아이들은 자신들 개인에게 주어지는 사랑이 부족하기 때문에 정서적인 발달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