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 1권(이윤기) 자세한 요약문

소개

강남의 중학교 독서 평가를 대비하여 국어 전공자가 자세히 요약한 자료입니다.
책을 읽지 않아도 본 자료만으로도 완전한 내용 파악이 가능합니다.
기억해야할 중요한 사건은 밑줄 또는 진한 글씨로 표시하였으며, 독서 평가나 독후감 쓸 때 활용하시면 유용하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 작품 개관
◎ 내용 파악하기
◎ 마치며

본문내용

◎ 내용 파악하기
* 첫 번째 열쇠-‘신발’
신화에 등장하는 신발의 의미, 그리고 글의 첫 장에 신발 이야기를 하는 저자의 의도는 무엇일까? “너 자신을 알라(Know thyself)!" 우리는 이것을 그리스의 철학자 소크라테스가 한 말로 기억하고 있다. 그러나 소크라테스가 이 말을 옮겼을 뿐, 델포이의 신전 문 상인방에도 같은 말이 있다고 한다. 자신을 알자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자신을 향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는 경험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의문은 누구나 제기할 수 있다. 그러나 의문을 제기한 다음에는 그 답을 모색하는 경험이 뒤따라야 한다. 의문을 제기하고 그 의문의 답을 모색하는 사람은 신화의 주인공,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된다. 그러나 의문만 제기할 뿐 그 답을 모색하지 않는 사람은 신화의 조연, 자기가 사는 모듬살이의 조연에 머문다. 아버지가 없는 자신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한 테세우스의 방황은 이 같은 이유에서 연유했다 할 것이다. 테세우스는 아버지가 남긴 칼과 가죽신을 들고 아버지를 찾아다닌다. 즉 테세우스의 신발은 자기의 근원을 찾아나선다는 중요한 상징성을 띄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 신화에 등장하는 신발이야기를 글의 처음에 배치한 저자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신화는 무엇이고, 옛 이야기는 또 무엇이고, 신화가 언제 발생했는지 아무도 모르지만 신화를 이해함으로써 우리 인간의 근원과 인간성의 이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 두 번째 열쇠- ‘황당하게 재미있는 세계’
이 장에서는 그리스인들의 우주관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조금은 황당하면서 재미있는 면이 있다는 것을 저자는 말하고 있다. 그리스 신화에 따르면, 처음에 이 세상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온 우주와 온 땅은 그냥 막막하게 퍼진 듯한 펑퍼짐한 모양을 하고 있었다. 이 막막하게 퍼진 것을 ‘카오스(혼돈)’라고 한다. 여기에 ‘자연’이라는 신이 등장해서 카오스를 정리하고 떼어 낼 수 있는 것들을 모두 떼어 놓고는 이들에게 서로 각기 다른 자리를 주어 평화와 조화를 누리게 했다. 대지의 여신 가이아와 하늘의 신 우라노스는 거대한 신들인 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