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소개

안녕하세요 가장 근래의 대 학자라고 불리우는 교육자 이자 철학자 , 행동하는 지성
파울로 프레이리의 노년작 망고 그늘 아래서 입니다.
주로 생각과 그의 사상에 대한 느낌, 개인적인 의견을 제시 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망고 그늘 아래서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끝까지 읽고 나서 처음으로 느낀 것을 한마디로 표현 한다면 자유 의지(Freewill)라고 말하고 싶다. 이토록 정열적으로 무언가에 매달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퍼 부어 스스로 변화 할 수 있도록 격려 해주고 지지하는 사람이 있었다는 사실은 즐거움 마저 주는 것 같다.
서문에서 언급을 했듯이 말년에 쓴 글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어느 촌부의 사소한 넋두리 같은 구절에서 날카롭다 못해 시대를 뛰어 넘어 훗날까지도 연구해야 할 과제로 제시 하는 현학자의 모습까지 보여주는 글귀들은 상당한 배경지식을 요구해 인터넷을 뒤져서 브라질의 정치의 역사도 함께 공부가 되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는 그가 말하는 교육의 의미이다. 물론 이론적인 못해 원론적이지만 단순한 반복에서 의한 의도된 표상이 아닌 교육받는 사람의 내면에서부터 변화하고 그것이 하나의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교육의 시초가 되는 것 , 그리고 이런 상태가 될 수 있도록 교육자는 조력자 혹은 리더쉽을 가져 이끌어 주고 스스로 결정하는 것 독려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파울로 프레이리의 표현은 다시금 주의를 끌었다.
기계적으로 암기하고 점수화 시킨 문제들을 완벽하게 풀고 명확한 답안을 제시하길 원하는 교육에 대한 그의 비판은 우리나라 사회의 전반에 걸쳐서 볼 수 있는 직설적인 해결 방식을 부끄럽게 했다. 그가 문맹 퇴치를 위해서 일생을 바친 원인은 여기에 있지 않았나 한다.

참고자료

· 망고나무 그늘 아래서 , 파올로 프레이리 , 아침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