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통일] 영화를 통해 본

소개

남북문제를 다룬 한국 영화 3편의 비교 분석 레폿입니다

목차

1. 들어가는 말
2. 남북관계의 변화 - 화해의 물결
3. 시대의 거울 '영화'
a. 쉬리
b. 간첩 리철진
c. 공동경비구역 JSA
4. 나가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1945년 8월 15일, 36년 간의 일제 식민지에서 광복을 이루는 순간부터 반만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은 한반도의 허리를 잘라 이데올로기라는 명목 하에 오랫동안 반세기 동안 적대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동안 동족상잔의 비극이자 냉전시대의 전유물인 '한국전쟁'도 경험하였고, 그 후로도 오랫동안 상호비방과 경쟁으로 한민족임을 잊은 채 살아왔다. 한국전쟁이후 냉전시대에도 한반도는 국제사회에서 이데올로기의 살벌한 전쟁이 계속되었으며, 남한과 북한은 전 후 체제안정을 위해 삼엄한 체제수호 정책을 펼쳐왔다. 이 시대의 남한과 북한 모두 인권은 없었으며 오직 이데올로기만이 존재했다.
남한은 이러한 시련의 과정을 겪음과 동시에 반공 이데올로기의 칼을 찬 군부독재 아래서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고, 이에 따라 군부독재의 억압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이른바 '민주화'운동의 물결이 거세게 일게 되었다. 지금의 남한은 국제사회에서 시장경제원칙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는 국가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에 북한은 남한이 군부독재 아래 눈부신 경제성장을 달성하는 동안, 당의 주도 아래 계획경제정책을 실행했으며 이는 세계 여러 나라가 이미 실패했듯이 북한도 역시 국가 총체적인 위기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이미 실패한 공산주의 국가와는 달리 그리고 중국으로 대표되는 수정노선을 걷고있는 공산주의 국가와는 달리, 북한은 독특하고 완벽에 가까운 폐쇄주의 원칙으로 총체적인 위기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그러나 폐쇄는 곧 고립으로 이어져 북한의 위기 상황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처지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