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사대부와 선비

목차

Ⅰ. 송대의 사대부
1. 사대부의 개념
2. 사대부의 확산
3. 사대부의 활동

Ⅱ. 조선의 선비
1. 선비의 개념
2. 선비의 성립과정
3. 선사와 과거

Ⅲ. 사대부와 선비

Ⅳ. 과거제도와 현재의 고시제도

본문내용

근대 이전의 중국은 강력한 군주를 정점에 둔 국가구조를 대체적으로 유지하여 왔고, 이러한 집권적 체제에 참여하는 관료가 지배역할의 분담과 특권의 향유라는 점에서 전형적인 지배층을 구성하였다고 여겨진다. 그런데 관료를 비롯한 이러한 지배층은 기본적으로 토지라는 당시의 주된 생산수단을 소유한 이들로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선진(先秦)이래 관료선발의 이념과 제도가 알려주듯이 경제적 우월성에 기초한 지식과 교양의 소유자가 그 주된 구성원이 되어야 한다는 전통적 이상이 뿌리깊이 있었다. 따라서 전근대 중국에서는 지식인과 교양인이 문화의 담당자로서만이 아니라 사회전반에 대한 책임자로서 자부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중국 특유의 지배층을 범주화하고자 할 때, 선진 문헌에서부터 주로 관료를 가리키면서도 사회적 지위와 명성을 가진 지식인·교양인 역시 포괄하는 의미를 지닌 '사대부(士大夫)'란 말이 유용한 개념으로 생각되어 왔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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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영. 이야기 중국사. 청아출판사. 1999
· 곽병선. 조선일보 2000-08-14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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