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고고학 이야기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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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고고학 여행'을 읽고
나는 수강신청을 하면서 솔직히 시간표를 찾다가 보니 문화론 특강이라는 과목이 있어서 한번 들어보게 되었다. 사실 이 과목이 고고학에 관한 것인지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고 나에게 너무 어려우면 어떡하나 걱정도 했다. 그런데 첫 수업을 듣고 난 안심했다. 다름아닌 내가 좋아하는 역사와 관련된 수업이었기 때문이다. 정말로 내가 이과생이 아니었으면 역사학 쪽으로 갔을 것이다. 특히 나의 관심 분야는 중국사이다. 책들도 몇권 읽어 보았고 중국사의 이해라는 과목도 들었다.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중국 유물에 관하 수업이 3시간밖에 없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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