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강독 강의요약문 및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21.09.30
- 최종 저작일
- 20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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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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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픽션들’ 이라는 책은 나아가서는 픽션 즉 문학, 가능성, 상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묻는 소설들의 모음집이다. 즉 ‘픽션이 무엇인가’에 관한 이야기들, 자기 스스로를 고찰하는 책이다. ‘픽션들’의 1부에 있는 갈림길은 상상과 경우의 가능성들 자체로 이루어진 문학이라는 매체를 비유하고 있다. ‘픽션들’에는 상당히 많은 수의 각주가 있다. 번역자는 그 번역권에 있어서는 최초의 독자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독자가 자신의 독서를 한 결과가 각주로 나타나는 것이고 문학적인 장치로서 각주가 이 작품에서 어떻게 작동을 하는지 즉 책에 있는 각주와 본문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책을 이해하는 하나의 통로가 될 수 있다. ‘픽션들’을 읽을 때 줄거리를 세세하게 외우기보다는 이 책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즉 포스트모던 문학이 어떤 스타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인지를 이해하며 읽어야한다. 또한 하나의 글을 고정화된 하나의 이론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닌 새롭게 읽고 새롭게 이해함으로써 다시 쓰는 것이 독서가 되는 것이 문학이라고 말하고 있다. 바벨의 도서관은 도서관의 공간구조와 장치를 통해 ‘픽션’, 문학, 나아가 정보와 지식 자료의 세계를 탐구한다. ‘바벨의 도서관’ 더 크게는 ‘픽션들’이라는 책은 책이라는 하나의 매체에 대한 매체고고학적 탐구를 하고 있다. 여기서 매체고고학이란 매체들을 기원부터 현재까지 연결시켜서 생각하여 옛날에 발견된 매체들과 현재에 사용하는 매체들의 다르게 소통하고 있는지를 연구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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