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1월 경제기사
- 최초 등록일
- 1999.07.30
- 최종 저작일
- 199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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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 명 : 서울경제
등 록 일 : 97/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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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행의 불황극복 전략
미국은행들은 지난 80년대 대규모 부실채권 발생, 대기업의 탈은행화 등으로 한동안 침체상태에 빠져 있었으나 90년대 들어 활발한 경영혁신을 전개 , 다시경쟁력을 회복하고 전세계 금융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미국은행들이 80년대 침체에 빠지게 된 원인으로는 *대규모 부실채권 발생 *대기업의 탈은행화 *비금융기관 및 외국은행들의 업무영역 침범 * 무리한 자산운용 등이 지적된다.미국은행들이 대규모 부실채권을 보유하게 된 원인은 그동안 은행자금 대출의 주대상이었던 부동산, 석유산업등이 구조적인 침체국면에 빠지고 역시 해외업무수익의 상당부분을 차지해 왔던 중남미 국가들에 대한 융자가 부실로 전환되었기 때문이다.
대기업의 탈은행화현상은 자본시장에서 증권발행등을 통한 자금조달방식 이 은행대출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지기 시작하면서 발생했다. 미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여년간 대기업의 은행 의존비율은 약 25%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비금융기관들의 은행업무 잠식도 침체원인이었다. GM,포드,제네랄 일렉트릭사와 같은 대형 제조업체들이 자사의 상품판매를 위해 할부금융업을 시작했고 백화점, 유류업체,전화회사등 상당수의 업체들이 신용카드를 발행했다. 최근에는 마이크로소프트사등이 홈뱅킹사업 진출을 모색하고 있기도 하다.업무이익의 감소에 따라 은행들이 위험성이 큰 증권이나 선물시장등에 무리하게 뛰어든 것도 침체의 원인이었다.이에 따라 침체국면을 지속하던 미국은행들은 90년대 들어 본격적인 경영 혁신을 추진하며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표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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