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스와 콜트는 경영관리란 다른 사람과 더불어 또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어떠한 행동
을 효율적으로 완성시키는 과정(process)이라고 하고, 이 과정은 경영자나 관리자에 의해 행
해지는 일차적인 행위이며 직능(function)이라고 한다.
크라이트너는 Management란 변화하는 환경속에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또는 다른 사람으
로 하여금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려는 프로세스라고 하면서, 이 정의에는 다섯 가지의 요소
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첫째, 다른 사람과 함께 또는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둘째, 조직목표의 달성, 셋째, 능률과
유효성의 균형, 넷째, 제한된 자원의 최적화, 다섯째, 변화하는 환경에 대응한다는 요소들이
다.
경영관리란 어떤 특정 목적을 타인의 노력을 통하여 효율적으로 달성하게 하는 프로세스라
고 정의할 수 있다. 즉, 특정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필요한 제반활동을 어떻게 잘 관리하
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경영관리에 대한 개념규정이나 관리의 원칙을 최초로 체계화한 사람 중의 한 사람이 헨리
페이욜이었다. 그는 경영활동을 여섯 가지로 나누어 상업, 재무, 기술, 보전, 회계, 관리의 활
동으로 구분하고 그 중 관리 활동을 가장 중요한 활동으로 인식하면서 관리활동은 사람을
관리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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