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심리사회적 자원과 스트레스 및 우울과의 관계 (Effect of Psychosocial Resources in the relation between the Elderly's Stress and Depression)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노인복지학회
· 수록지 정보 : 노인복지연구 / 36호 / 93 ~ 114페이지
· 저자명 : 김기태, 최송식, 박미진

초록

본 연구는 자원보존이론에 근거하여 노인의 심리사회적 자원의 상실과 획득이 스트레스와 우울간의 관계에 미치는 영향경로를 검증하기 위해 실행되었다. 자료는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노인을 대상으로 이뤄졌고, 203명의 자료가 분석에 사용되었으며, 측정도구는 자원보전평가도구(Conservation of Resources Evaluation), 한국판 CES-D척도, 사회재적응평가척도를 활용하였다. 그리고 자료분석은 t검증, 일원분산분석,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하였다. 이를 통해 나타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사회적 자원 획득 및 상실은 낮은 교육정도와 경제수준일 때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둘째,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 대한 심리사회적 자원상실의 직접효과모형이 적합하였고 그 경로도 유의미하였다. 셋째, 심리사회적 자원획득은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 결과의 시사점과 제한점, 향후연구와 실천에의 방향이 논의되었다.

영어초록

This study was performed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the psychosocial resource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elderly's stress and depression. The research participants were 203 elderly in Busan and the measurement scales used were Hobfoll's the Conservation of Resources Evaluation(COR-E), CES-D, the Social Readjustment rating scale. This study utilized t-test, one way ANOVA,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 for the data analysis.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as follow. First, it was found that the psychosocial resources gain or loss and the resilience were significant lower level of the education, lower level of economic status. Second, the effect of psychosocial resources loss in the relation to the stress and depression was significant. Third, psychosocial resources gain was mediating factor in ther relation between the stress and depression. The implication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were discussed along with some suggestion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