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가 요청 쿠폰 이벤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삼국유사』 속의 『삼국사기』 (The Samguk-sagi inside the Samguk-yusa)

한국학술지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논문과 학술지 정보를 만나보세요.
47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5.26 최종저작일 2017.06
47P 미리보기
『삼국유사』 속의 『삼국사기』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동국대학교 동국역사문화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동국사학 / 62호 / 363 ~ 409페이지
    · 저자명 : 김복순

    초록

    『삼국유사』는 많은 인용 서목을 보유한 것으로 육당 최남선이 『삼국유사』 해제에서 상세히 언급하여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 가운데 『삼국유사』에서 『삼국사기』는 매우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는데, 그것은 『삼국유사』의 사관을 신이사관으로만 부각시킨 때문이었다. 일연은 전거 내용을 인용하면서 대부분 그 전거를 밝히고 있으나, 그 내용에 있어서는 많은 부분에서 윤색을 가하거나 첨삭 내지는 변개를 하였다. 본고에서는 고기(古記)류와 같이 거의 찾을 수 없는 내용은 제외하였고, 확실히 찾아서 대조해 볼 수 있는 인용서목을 찾아 비교 대조하였다.
    일연이 인용한 전거의 형태는 첫째, 인용한 서목의 내용을 그대로 轉載한 사례로 『삼국사기』와 중국사서가 대부분이다. 둘째, 내용을 인용 서목 없이 서술한 예로 역시 『삼국사기』와 중국사서가 많은 편이다. 셋째, 인용한 전거의 내용을 축약한 것으로 불전류·문집류·금석문이 있으며, 제목만 언급한 경우(「성덕대왕신종명」)와 여러 인용 서목들을 뒤섞어 전재하기도 하였다. 일연이 가장 많은 전거로 이용한 것은 김부식의 『삼국사기』였다. 본고는 『삼국유사』 속에 내재되어 있는 『삼국사기』를 찾아보기 위해 서목을 밝히고 인용한 경우와 서목 없이 인용한 사례로 나누어 모두 86회의 사례를 제시하였다. 다음으로 중국사서의 인용은 제목을 밝히고 쓴 경우가 18곳, 제목 없이 인용한 곳이 8곳을 합하여 26개의 사례를 찾았다. 이 가운데 『신당서』가 11개로 일연이 중국사서 가운데서는 『신당서』를 전거자료로 애용한 것을 알려준다. 다음 불전류는 『아함경』, 『화엄경』, 『관불삼매(해)경』등과 『삼보감통록』, 『양고승전』, 『당승전(속고승전)』, 『송고승전』, 『법현전』, 『대당서역기』, 『대당서역구법고승전』이 인용전거로 나오고 있다. 마지막으로 금석문류는 『대각국사문집』과 「賢首國師奇海東書」, 「황룡사찰주본기」, 「유사불산기」, 「감산사 미륵보살상조상기」, 「감산사 아미타여래조상기」, 「鍪藏寺阿彌陀如來造像事蹟碑」 등을 전거사례로 제시하였다.
    이상에 의하면, 『삼국유사』는 『삼국사기』와 중국사서를 인용하여 그대로 전재한 사례가 가장 많았는데, 이는 『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역사서로서의 의미가 정사류의 기반 위에 신이사를 서술한 역사서로서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일연이 지향하였던 신이사관의 기본은 김부식의 『삼국사기』가 지향한 유교사관을 기반으로 한 것이며, 야사 형식이라고는 하지만 『삼국사기』에 빠져있는 기사를 보완한 역사서임이 확실히 각인되는 내용이라고 하겠다.

    영어초록

    『Samgukyusa』(Memorabilia of the Three Kingdoms) owning many cited references has already been widely known after Yukdang Choi, nam-seon mentioned it in bibliographical notes of 『Samgukyusa』 in detail. 『Samguksagi』(Historical Records of the Three Kingdoms) has very special meanings in 『Samgukyusa』 but it hasn’t attracted much attention, because regarding 『Samgukyusa』, Sinisagwan (a mysterious and queer historical view) was highlighted. Monk Iryeon indicated most of sources while citing contents of sources, but he embellished, corrected or changed many parts of those contents. In this study, parts that couldn’t be found like 『Gogi』 were excluded and cited references which could be found and compared were compared.
    Monk Iryeon cited three types of sources. The first type was cases that were reproduced complete contents of cited references and they included 『Samguksagi』 and most of Chinese historical books. The second type was cases that described contents without cited references and they also included 『Samguksagi』 and many of Chinese historical books. The third type was contractions of contents of sources, including Buddhist scriptures, collected works and epigraphy. There were cases that only titles were mentioned, like 「Great King Seongdeok Sinjongmyeong」, and various cited references were mixed for reproduction. Monk Iryeon mostly used 『Samguksagi』 written by Kim Bu-sik as sources. For this study, references were mentioned to find 『Samguksagi』 inherent in 『Samgukyusa』 and a total of 86 examples were suggested through dividing them into cases cited after references were indicated and cases cited without references. Regarding citation of Chinese historical books, a total of 26 cases were found, 18 cases of indicating titles and 8 cases without titles. 11 cases were from 『Sindangseo』 indicating that 『Sindangseo』 was regularly used as a reference material. Buddhist scriptures that were cited as references include 『Ahamgyeong』, 『Hwaeomgyeong』, 『Gwanbulsammae(hae)gyeong』, 『SambogamtongNok』, 『Yanggoseungjeon』, 『Dangseungjeon』, 『Songgoseungjeon』, 『Beophyeonjeon』, 『Daedangseoyeokgi』 and 『Daedangseoyeokgubeop Goseungjeon』. Finally, epigraphy cited as references includes 『Collected Works of Daegakguksa』, 「Hyeonsuguksagihaedongseo」, 「Hwangnyongsa Chaljubongi」, 「Yu-sabulsangi」, 「Gamsansa Mireukbosalsangjusanggi」, 「Gamsansa Amitayeoraejosanggi」, 「Mujangsa Amitayeoraejosangsajeokbi」.
    As mentioned above, 『Samgukyusa』 cited many parts of 『Samguksagi』 and Chinese historical books indicating that meanings of the book as a historical book are values of a book describing Sinisagwan on the foundation of authentic history books. In this sense, Basics of Sinisagwan intended by Monk Iryeon were based on a Confucian historical view aimed by Kim Bu-sik’s 『Samguksagi』. 『Samgukyusa』 is a book of unofficial history but the above-mentioned details show that it certainly is a historical book which supplemented articles missing from 『Samguksagi』.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동국사학”의 다른 논문도 확인해 보세요!

찾으시던 자료가 아닌가요?

지금 보는 자료와 연관되어 있어요!
왼쪽 화살표
오른쪽 화살표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4월 11일 토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11:02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