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진실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대한 몇 가지 문제 (Some issues with true factual libel)

한국학술지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논문과 학술지 정보를 만나보세요.
22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4.30 최종저작일 2023.09
22P 미리보기
진실한 사실적시 명예훼손죄에 대한 몇 가지 문제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부패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부패학회보 / 28권 / 3호 / 139 ~ 160페이지
    · 저자명 : 조충영

    초록

    명예훼손에 대하여 어디까지 형사사법이 개입할 것인가에 대하여는 여러 나라에서 오랫동안 논란이 있어 왔다. 최근의 추세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는 처벌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게다가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경우 처벌을 하더라도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경우에는 형사적으로 문제삼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리의 경우는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도 형법 제307조에서 이를 처벌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즉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경우 ‘공연성’이 인정되면 처벌된다. 명예훼손죄에서 규정한 ‘공연히’에 대하여는 불특정 또는 다수인이 인식할 수 있는 상태라고 해석함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인식할 수 있는 상태’에 대하여 판례는 ‘전파가능성’을 이유로 전파가능성이 있으면 불특정 또는 다수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인정된다는 입장이며, 이에 반하여 다수의 학자들은 불특정 또는 다수가 직접 인식할 수 있는 상태를 의미한다고 하는 입장이다. 형법이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경우 처벌하는 것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고라도 이러한 판례의 태도는 부당하다. 우선 공연성이라는 문언의 의미에 맞지 않는다. 공연성이라는 의미는 공연성 그 자체에서 찾아야지 전파가능성을 매개로 공연성의 의미를 정의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진실한 사실의 적시는 그것이 상대방에 대한 ‘나쁜 말’이라면 이미 구성요건해당성을 갖게 되기에 이는 국민의 일상을 지나치게 간섭하는 것으로 부당하기도 하다. 공공의 이익에 해당하는 것에 대하여는 위법성이 조각되지만 이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진실한 사실을 적시만 하면 일반적으로 명예훼손죄가 성립한다는 것은 명예훼손을 너무 광범위하게 인정하는 것으로 그 자체를 폐지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개인의 은밀한 프라이버시를 침해할 경우와 같은 특정한 경우에 성립하는 것으로 그 범위를 축소할 필요가 있다. 결국에는 진실한 사실을 적시한 경우에는 표현의 자유를 우선으로 하여 처벌을 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예외적인 경우 처벌하는 것으로 명예훼손죄의 처벌에 대한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가 있다.

    영어초록

    There has long been controversy in many countries over how far criminal justice will intervene in defamation. The recent trend makes it a rule not to punish those who indicate true facts in most countries. In addition, even if the true facts are indicated, punishment is not usually taken as a criminal problem in the case of the public interest. In our case, Article 307 of the Criminal Act provides for punishment even if true facts are indicated. In other words, if the truth is indicated, it will be punished if “performance” is recognized. It is common to interpret the “publicly” stipulated in the crime of defamation as a state that can be recognized by an unspecified or large number of people. However, the precedent for “recognizable state” is that if there is a possibility of spreading due to “possibility of transmission,” it is recognized even if it is not unspecified or majority, and many scholars say that it means a state that can be directly recognized by unspecified or majority. Aside from the controversy over punishment if the criminal law states the truth, the attitude of these precedents is unfair. First of all, it does not fit the meaning of the word performance. This is because the meaning of performance should be found in performance itself, and the meaning of performance should not be defined through the possibility of propagation. In addition, if it is a "bad word" for the other party, it already has a constituent requirement, which is unfair as it excessively interferes with the daily lives of the people. The illegality is fragmented for what is in the public interest, but this is not a fundamental solution. Therefore, the fact that defamation is generally established by stating true facts is too widely recognized to abolish defamation itself, but it is necessary to reduce the scope to certain cases, such as infringement of personal privacy. In the end, it is necessary to change the paradigm of the punishment of defamation by not punishing in principle, putting freedom of expression first, and punishing in exceptional cases.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찾으시던 자료가 아닌가요?

지금 보는 자료와 연관되어 있어요!
왼쪽 화살표
오른쪽 화살표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6년 02월 26일 목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8:11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