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육 만족도 및 교수학습 성과 영향요인 분석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교육행정학회
· 수록지 정보 : 교육행정학연구 / 33권 / 1호
· 저자명 : 이길재, 이정미

목차

Ⅰ. 서 론
Ⅱ. 이론적 배경
Ⅲ. 연구 방법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수준의 특성을 통제한 상태에서 대학생의 교수학습 과정과 관련된
변인들이 대학교육 만족도와 교수학습 성과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탐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한국교육개발원의 ‘대학생 교수-학습과정 조사도구(NASEL)’를 통해 수집된 2013년
도 데이터를 위계적 선형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학생이 소속된 계열과 교수학습역량 진단기준(Benchmarks)은 대학교육 만족도와 유
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대학생 개인 수준 변수들을 살펴보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아르바이트 시
간이 많을수록 더 낮은 대학교육 만족도를 보고하였다. 대학의 특성을 나타내는 2수준의 변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학부명성 변수만 대학교육 만족도와 유의미한 상관을 나타냈다. 대학교육 만족
도 모형과 마찬가지로, 5개의 교수학습역량 진단기준과 소속 단과대학을 나타내는 계열 변수
는 교수학습 성과에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학생의 개인 특성
변수 중 교수학습 만족도와 유의미한 상관을 보인 변수들은, 성별, 재학기간, 공부시간, 아르
바이트 시간, 장학금 수혜 액, 대학의 통제유형, 학부명성 등이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를 토대
로 정책적 시사점이 논의되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factors associated with students’
satisfaction with and learning outcomes of higher education. To achieve the goals,
the study analyzes the data collected by running a survey of National Assessment of
Students’ Engagement in Learning (NASEL) in 2013.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all the benchmarks are shown to be associated
with students’ satisfaction at the statistical significance level of P<0.01. Concerning
the student-level predictors, the higher the class level, the lower the satisfaction
score. On the other hand, the more the amount of time spent for a part-time job,
the lower the level of satisfaction. Next, the only institutional- level variable found
to be related to students’ satisfaction is reputation of colleges. The results of the
model analyzing variables associated with learning outcomes are as follows: As is
the case for students’ satisfaction, five benchmarks are shown to be related to
learning outcomes of college students. In terms of students’ characteristics, female
students reveal a lower level of learning outcomes, whereas students with longer
years of college education a higher level. As one can intuitively predict, the amount
of time spent for a part-time job is shown to be negatively associated with learning
outcomes, while higher GPA and greater amount of scholarship are found to be
associated with learning outcomes in a positive way. At the institutional level,
private and college reputation reveal a positive association with learning outcome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