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 D형]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소개

[세상읽기와논술 D형]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협오표현이란
2. 신종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동양인 혐오와 중국인 혐오
1) 호주, '코로나19 동양인 혐오' 범죄 연이어 발생
2) 중국인이란 이유로…코로나19 탓 차별·혐오 잇따라
3.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의 특성
4.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인종 혐오에 대한 논술
1) 침해적 혐오표현
2) 인격권
3) 혐오표현의 해악에 대한 의심
4) 인종주의
5) 동일인종 내 인종주의
6) 국제 사회의 혐오표현 증가
5. 나의 의견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 국민들의 인식은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다. 전 세계 80여 국가를 대상으로 시행된 세계 가치관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약 1/3이 다른 민족과 이웃에 살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는 최하위권에 속하는 수치로,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단일민족으로서의 정체성, 이민자 문제, 일본과의 대치 관계 등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한국인의 인식은 대부분 편견과 고정관념에서 비롯된다. 한국인의 소수자 집단에 대한 사회적 거리감의 크기는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외국인 노동자, 동성애자의 순으로 커지는 것으로 밝혀는데, 특히 외국인에 대한 본인의 태도를 결정할 때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 요인이 출신 국가의 경제력으로 밝혀졌다. 다시 말해, 한국인들은 선진국 출신 외국인들에게는 선망의 태도를, 후진국 출신 외국인에게는 차별적인 태도를 보이는 이중적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양상은 실제 경제력과 상관없이 피부색 등을 근거로 기존에 가지고 있는 편견에 기반하여 거리감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바이러스의 진원지가 중국이라는 이유로 중국인에 대한 혐오와 기피 풍조가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해 보겠다.

Ⅱ. 본론

1. 협오표현이란

혐오표현(Hate speech)이라는 용어는 학계나 언론, 인권활동, 정책 및 입법과정, 법원, 국제기구 등에서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지만 국제법적으로 아직 명확한 개념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이는 관련 국제법에서 함축하고 있는 규정들이 애매하거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부족한 것도 한 원인이 될 수도 있겠지만, ‘혐오표현’의 의미는 나라마다 역사적, 문화적 정치적 배경과 민주주의 경험에 따라 차이가 있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일률적으로 명확하게 정의하기가 어려운 측면이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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