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읽기와논술 D형)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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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 | 교양과목 | 학년 | 공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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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명 | 세상읽기와논술 | 자료 | 32건 |
D형 |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신종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이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정하여 지시사항에 따라 논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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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상읽기와논술 D형주제 : 신종코로나 감영증(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함에 따라 서구에서는 동양인 혐오, 국내에서는 중국인 혐오가 번지고 있다
목차
Ⅰ. 서론Ⅱ. 본론
1. 혐오
2. 서구 동양인 혐오사례
3. 국내 중국인 혐오사례
4. 해결 노력 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움츠러들고 있다. 국가 간 왕래를 줄이고 이 사태를 이겨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런데 이런 문제가 생기면 다른사람에 대한 혐오와 보복에만 집중하는 사람들이 생긴다. 이때의 경험이 반복되는 혐오범죄를 만들어 내게 되는데, 벌써 코로나19로 유럽 일부 지역에서 ‘동양인 혐오’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중 략>
Ⅱ. 본론
1. 혐오
전염병보다 심각한 것이 혐오이다. 두려움에 빠지면 사람들은 책임자를 찾아 분노하고 혐오한다. 혐오는 그 대상에 대한 낙인찍기, 배제와 억압으로 이어지곤 한다. 세계의 원조 팬데믹은 '흑사병'이다. 1348년 흑사병이 유럽에 번지면서 수년사이에 인구의 4분의 1이 사망했다. 유럽을 지배하던 기독교인들이 대참사의 원흉으로 선택한 것이 '반유대주의'다. 공교롭게도 페스트 초기 유대인 공동체가 페스트에 걸리지 않아 괘심죄로 페스트의 대유행을 주모했다는 비난을 받았다. 비난은 혐오로, 혐오는 살육으로 이어졌다. 현재 독일 지역에 집중돼 있던 수백 개의 유대인 공동체가 표적이 됐다. 유대인을 화형에 처한 이 광기는 유대인에게 마저 페스트가 전염되기 시작하자 멈춘다. 15세기 세계에 매독이 만연하자 다시 혐오의 씨앗이 되살아났다. 페스트와 달리 매독은 전염병이라 보기 힘들지만 당시 유럽인들은 모든 원인을 '남의 탓'으로 돌렸다. 독일인들은 프랑스매춘부 때문이라면서 매독을 '프랑스병'이라고 불렀다. 프랑스인들은 이탈리아인 탓을 했고 폴란드인은 러시아인 탓, 페르시아인은 터키인 탓, 이슬람교도는 힌두교도 탓, 일본인은 포르투갈인 탓으로 돌렸다. 이민자가 급증하던 19세기 미국도 똑같았다. 대기근을 피해 미국으로 대거 이주하기 시작한 아일랜드인들은 미국의 여러 도시에서 콜레라가 대유행하자 혐오의 표적이 됐다. 카톨릭을 증오하던 미국의 개신교 엘리트들은 카톨릭을 믿는 아일랜드인들을 지목했고 콜레라를 '아일랜드병'으로 부르며 몰아세웠다. 콜레라의 원인이 오염된 우물로 밝혀지고 나서야 혐오가 사그러졌다. 1916년 뉴욕에서 소아마비가 창궐하자 엉뚱하게 이탈리아인 이민이 원인이라는 주장이 득세하기도 했다.
참고 자료
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0312601008&wlog_tag3=naverhttp://www.news1.kr/articles/?3830037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3/20200213005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