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중간고사 대체과제

소개

한국사 중간고사 대체로 한 중간 과제입니다.
교수님께서 하신 강의 외 다른 것을 참고하면 점수를 주시지 않아 강의를 열심히 듣고 필기하여 15/15(평균 11.6) 우수한 점수를 받았습니다.

목차

1. 고려 시대 문벌 귀족과 권문세족에 대해서 설명하고 본인이 고려의 인종이었다면 이자겸의 난과 묘청 서경 천도 운동(난)을 어떻게 대처했을지 대해서 논하시오
2. 내가 만약 인종이었다면

본문내용

문벌귀족과 권문세족은 고려에서 권력을 잡은 각각 두 번째, 세 번째 주세력층으로 이들에 대해 알기 전에 고려의 주 세력층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이들이 어떻게 권력을 잡고 잃었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고려에서 권력을 잡은 주세력층은 5번 바뀐다. 첫 번째 권력을 잡았던 세력층은 지방 토착 세력인 호족이었다. 지방을 근거지로 해서 정치, 군사, 경제력을 가지고 있던 세력이다. 왕건 또한 호족 출신이었으며 왕건과 그 뒤의 왕들을 호족들의 세력을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나라를 다스렸다. 이 호족들을 다스리기 위해 태조 왕건은 호족들의 딸과 28번의 정략결혼을 진행하였고 딸이 없는 집안의 경우 아들을 수도로 불러 인질로 데려갔으며 사성정책을 통해 호족에게 성을 내려주는 등 오늘날의 햇빛 정책과 같은 호족 포용 정책을 실행했다. 더불어 백성들에게 세금을 감면해주고 쌀을 나눠주어 민생안정을 도모하였다. 왕건의 아들이자 고려의 네 번째 왕 광종은 노비안검법과 과거제를 실행해 호족들을 견제하였다. 호족의 노비는 단순히 개인의 재산이 아니라 개인의 사병, 즉 호족의 군사을 의미했기에 노비가 많다는 것은 군사력이 많고 힘이 쎄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러므로 당시 호족들은 노비를 최대한 많이 늘리려고 하였기에 이 과정에서 힘없는 일반 평민들을 힘을 앞세워 강제적으로 호족의 노비로 만든 경우도 많았다. 광종은 노비안검법을 통해 위와 같이 불법적으로 노비가 된 사람들을 다시 평민으로 풀어주었다. 호족의 입장에서는 노비안검법이 실행되면서 그들의 군사력이 약화되는 결과를 가져왔다. 과거제는 왕의 입장에서 왕을 지지해주는 사람을 뽑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신하를 뽑을 때 이전의 추천을 중심으로 한 채용에는 호족들의 입김이 작용하면 왕이 자신의 정책을 펼치려고 해도 왕을 지지하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정책이 무산되었지만 과거제를 통하면 호족 세력들은 대부분 들어오지 못해 새로운 세력들이 들어옴으로써 자신의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을 등용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