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약자(노인을 대상으로)를 위한 배려책

소개

교통약자(노인을 대상으로)를 위한 배려책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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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노인의 교통안전 개선방안
1. 연구의 필요성
2. 교통안전과 관련된 노인의 신체적 특성
3. 노인의 교통안전 교육의 대한 인식
4. 노인 교통안전 개선방안 관련 연구

Ⅱ. 외국의 노인 교통안전 정책
1. 일본의 사례
2. 미국의 사례
3. 뉴질랜드의 사례
4. 호주의 사례
5. 영국의 사례
6. 스웨덴의 사례
7. 프랑스의 사례
8. 네덜란드의 사례
9. 덴마크의 사례
10. 독일의 사례
11. 외국의 교통제도의 비교 및 시사점

III. 참고문헌

본문내용

2. 교통안전과 관련된 노인의 신체적 특성
노인과 관련된 가장 큰 신체적 변화는 우선 시력의 저하를 들 수 있다. 고정된 물체에 대한 시력(SVA: Static visual acuity)은 40세부터 서서히 저하되기 시작하며 65세 이상부터는 30대의 자신들의 SVA의 80% 수준으로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움직이는 대상에 대한 시력(DVA:Dynamic visual acuity)은 50세 때부터 저하되어 65세 이상의 노인들은 중년인 사람들의 DVA의 50% 정도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눈꺼풀이 처지면서 상부에 대한 시야가 제한되고 시각 역시 좁아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 노인에게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백내장은 황색 안경을 낀 듯이 뿌옇게 사물이 보이기 때문에 시야에 제한이 크게 발생하는데 이 경우 교통 안내 표지판이나 중앙선 등 노란색 계열의 시설물은 하얀색으로 보이게 된다. 노인은 또한 위험예측능력이 젊은 사람에 비하여 낮다. 노인은 주어진 상황의 위험수준은 어떤지 그리고 다음 순간 어떻게 상황이 변화할지, 그에 따라 어떠한 위험이 초래될지 등에 대한 판단과 예측능력이 결여되거나 저하된 경우가 많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크다

3. 노인의 교통안전 교육의 대한 인식
노인교통사고의 특징 중 하나는 노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인식이 매우 낮기 때문에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다양한 교통상황에 대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수집하여 스스로 위험상황을 판단하기 보다는 운전자에게 자신의 안전을 맡기는 경향이 크다. 보행교통사고로 6개월 이상의 중상을 당한 노인의 70%는 사고 직전 자신에게 다가오는 자동차를 보았지만 그 자동차가 자신을 칠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다는 조사결과도 이러한 사실을 입증한다.
보행사고 중에서 횡단사고는 빈도도 높지만 치사율이 가장 높은 사고유형이다. 노인들의 보행사고 중에서 횡단사고가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노인들이 교통법규와 신호 등을 무시하는 경향이 타 연령층에 비해 높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김경범(2014),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특성 및 저감방안’,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14(7), 한국콘텐츠학회.
· 도로교통공단(2009), ‘신호등’.
· 박상선(2010),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방안에 관한 연구’,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이귀순(2005), ‘고령자를 위한 교통복지 정책에 관한 연구’,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 지우석·구연숙(2009), ‘노인 교통안전 개선방안’, ‘정책연구’, 11(2009), 경기개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