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주요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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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6
문서 내 토픽
  • 1. 침습/재경험
    침습(intrusion)이란 외상사건 관련 촉발제를 우연히 맞닥뜨리게 될 때, 외상 관련 기억과 반응이 자동적으로 떠올라서 일상생활을 방해하는 것으로, 플래시백(flashback)이나 재경험(re-experiencing), 악몽 등의 형태로 경험하게 된다. 과거의 외상사건이 너무 생생하여 마치 그 사건이 실제로 지금 다시 일어나고 있다고 우리의 뇌가 생각하게 된다. 이로 인해, 몸이 떨리거나(굳거나), 호흡이 불규칙해지는 등 신경생리적 반응이 나타나게 된다.
  • 2. 회피
    회피(avoidance)란 외상반응을 촉발할 만한 외상사건 관련 촉발제나 상황을 의도적 ? 무의식적으로 회피하려고 노력하는 것을 말한다. 외상반응 촉발상황에서는 관련 생각 ? 감정 ? 신체감각을 회피함으로써 고립감을 느끼거나 좋아했던 주요 활동에 대한 흥미 ? 참여가 감소하고 대인관계에 대한 무관심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부정적 정서를 회피하는 노력의 부작용으로 긍정적 정서(행복감, 사랑, 만족감 등)에 대한 둔감화도 같이 발생할 수 있다. 만성적이 될 경우 해리(dissociation)적 경험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실도피로서 인터넷중독, 물질중독, 관계중독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 3.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negative changes in cognition and mood)로 외상사건의 서술적 기억(구체적인 사실과 사건)에 대한 기억력이 감퇴되고(해리성 기억상실증 : dissociative amnesia), 자기제인/세상에 대한 불신과 부정적 인식이 자동적 사고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외상사건이나 반응을 이해하려는 인지적 노력으로 인해, 자신/타인/세상을 비난하는 등의 도식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서 자동적 반응화(automatic thought, self talk)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부정적 정서(아 두려움, 공포, 불안, 분노, 죄책감, 수치심)가 지속되어 고착화(fixation)될 수 있다. 또한 성폭력과 같은 심각한 관계의 외상사건 후, 외상자들은 박는 더럽혀졌다, 이전의 나는 이미 죽고 없다'는 자기정체성의 극심한 변화를 겪으며, '사람은 믿을 수 없다'와 같이 세상에 대한 신뢰와 도식체계가 깨져 버리고 '미래는 존재하지 않는 무의미하다'와 같이 미래계획에 대한 자율성 및 의미가 사라져 버린다.
  • 4. 과각성
    과각성(hyper-arousal)이란 쉽게 짜증내거나 화를 내고 이를 통제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말한다. 침습이 언제 일어날지 모르므로 '늘 망보고 있는(hyper-vigilance)' 상황이다. 세상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믿기 때문에 친밀관계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과보호나 과다한 통제를 하기도 하며 강박적으로 확인하는 생활방식이 생길 수 있다. 침습기억과 과다경계로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므로 학업이나 일상생활 업무에 있어 주의집중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아동은 ADHD로 오인되기 쉽다. 또한 갑작스러운 등장이나 소리, 감촉 등에 대한 과도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 5. 충동적 행동/자기파괴적 행동
    청소년의 경우, 공공 기물을 파손(vandalism)하거나 학교폭력에 가담하거나, 가출 등의 비행에 빠지는 등 지위비행을 하기도 한다.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외상반응과 벗어날 수 없다는 무기력감으로 인한 자포자기나 좌절감 때문에 자살이나 자해 등을 시도할 수 있다.
  • 6. 수면장애/식습관장애
    악몽을 계속 꾸고, 잠이 들거나 계속자기가 어려워서 밤중에 자주 깨어나는 등 수면장애를 겪을 수 있다. 폭식, 금식 등 식습관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침습/재경험
    침습/재경험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핵심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는 외상 사건에 대한 반복적이고 고통스러운 기억, 악몽, 플래시백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외상 사건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유발하며, 일상생활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침습/재경험 증상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리치료와 약물치료 등 다각도의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개인의 특성과 증상 정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2. 회피
    회피는 PTSD의 또 다른 핵심 증상으로, 외상 사건과 관련된 사람, 장소, 상황 등을 피하려는 행동을 말합니다. 이는 외상 사건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을 줄이기 위한 방어기제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증상을 악화시키고 일상생활의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회피 행동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등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점진적 노출 치료를 통해 외상 사건에 대한 두려움을 점차 감소시키고, 회피 행동을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사회적 지지와 자기관리 기술 향상 등 다각도의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3. 인지와 기분의 부정적 변화
    PTSD 환자들은 외상 사건에 대한 부정적이고 왜곡된 인지와 기분의 변화를 경험합니다. 이는 자신, 타인, 세상에 대한 부정적인 신념과 태도를 형성하게 하며, 우울, 불안, 죄책감, 분노 등의 부정적 정서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인지와 기분의 변화는 PTSD 증상을 악화시키고 일상생활의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왜곡된 인지를 수정하고, 긍정적인 정서를 증진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치료와 사회적 지지 등 다각도의 접근이 필요할 것입니다.
  • 4. 과각성
    과각성은 PTSD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로, 외상 사건과 관련된 자극에 대한 과도한 각성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위협에 대한 지속적인 경계와 긴장감, 쉽게 놀라는 반응, 집중력 저하 등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과각성은 일상생활의 기능 저하와 대인관계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완 기법,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의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으며, 개인의 특성과 증상 정도에 따라 맞춤형 치료가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 5. 충동적 행동/자기파괴적 행동
    PTSD 환자들은 때때로 충동적이고 자기파괴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이는 외상 사건에 대한 극심한 스트레스와 부정적 정서를 조절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행동은 개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합니다.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충동성과 자기파괴적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건강한 대처 방식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약물치료와 사회적 지지 등 다각도의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6. 수면장애/식습관장애
    PTSD 환자들은 수면장애와 식습관장애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외상 사건에 대한 반복적인 기억과 불안으로 인해 수면의 질이 저하되고, 식욕 저하나 폭식 등의 식습관 문제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PTSD 증상을 악화시키고 전반적인 건강과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면위생 교육, 인지행동치료, 약물치료 등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수면장애와 식습관장애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사회적 지지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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