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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TA 표준용액 제조 및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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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EDTA 표준용액 제조 및 표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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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문서 내 토픽
  • 1. EDTA (에틸렌디아민테트라아세트산)
    분석화학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킬레이트제로, 직접적정법, 치환적정법, 역적정법 등 다양한 적정법을 사용하여 주기율표상 대부분의 원소를 분석할 수 있다. 육양성자성 산으로 6개의 pKa값을 가지며, 알칼리금속을 제외한 대부분의 금속과 1:1로 안정한 착물을 형성한다. 중성상태에서는 H₄Y로 표시되며, 완전히 이온화된 상태는 Y⁴⁻로 표시된다.
  • 2. 킬레이트 적정법
    EDTA를 이용한 금속이온 정량분석 방법으로, 직접적정법(지시약의 색 변화 이용), 역적정법(과량의 EDTA 사용 후 여분을 제2금속이온으로 적정), 치환적정법(적당한 킬레이트 화합물을 이용한 치환반응) 등이 있다. 적정 시 pH 10의 암모니아-염화암모늄 완충용액을 사용하여 pH 변화를 방지하고 킬레이트 생성 반응을 안정화시킨다.
  • 3. Eriochrome Black T (EBT) 지시약
    금속 지시약으로 마그네슘, 칼슘, 아연 등의 EDTA 킬레이트 적정에 사용된다. pH 7~11에서 청색을 나타내며, 금속이온과 결합할 때는 적포도주색, EDTA와 금속이 결합하여 지시약이 떨어져 나갈 때는 청색으로 변한다. 이 색 변화를 통해 적정의 종말점을 시각적으로 판정한다.
  • 4. 표준용액 제조 및 표준화
    EDTA 표준용액을 제조한 후 일차표준물질인 탄산칼슘으로 만든 표준용액을 이용하여 EDTA의 정확한 농도를 결정하는 과정이다. 본 실험에서는 Na₂H₂Y·2H₂O 7.530g을 500mL 부피 플라스크에 녹여 0.02M 표준용액을 제조하고, 탄산칼슘 표준용액으로 적정하여 factor값 0.805를 얻어 실제 농도 0.04M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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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EDTA (에틸렌디아민테트라아세트산)
    EDTA는 분석화학에서 매우 중요한 킬레이트제로, 금속 이온과 안정한 복합체를 형성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 구조적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금속 이온(Ca²⁺, Mg²⁺, Zn²⁺ 등)과 1:1 비율로 결합하여 매우 안정한 킬레이트 복합체를 만든다. 이러한 특성은 적정분석, 환경분석, 의약품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EDTA의 높은 선택성과 안정성은 정확한 정량분석을 가능하게 하며, 산업적으로도 식품첨가물, 의약품, 화장품 등에서 금속 이온 제거제로 사용되고 있다. 다만 pH 조절이 필수적이고 특정 금속 이온에 대한 선택성이 완벽하지 않다는 제한점이 있다.
  • 2. 킬레이트 적정법
    킬레이트 적정법은 EDTA를 이용한 정량분석 방법으로, 매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분석기법이다. 이 방법은 금속 이온의 농도를 직접 측정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간단한 절차로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경수의 경도 측정, 의약품의 금속 불순물 분석, 환경 시료의 중금속 분석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적정 과정에서 금속-지시약 복합체의 색 변화를 관찰하여 종말점을 판정하므로 시각적으로 명확하다. 다만 여러 금속 이온이 동시에 존재할 경우 선택적 적정을 위해 마스킹제를 사용해야 하는 복잡성이 있으며, 정확한 pH 조절이 필수적이다.
  • 3. Eriochrome Black T (EBT) 지시약
    Eriochrome Black T는 킬레이트 적정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지시약으로, 금속 이온과의 결합 및 해리 특성이 우수하다. EBT는 Ca²⁺, Mg²⁺ 등의 금속 이온과 결합할 때 적색을 띠고, EDTA에 의해 금속 이온이 제거될 때 청색으로 변하는 명확한 색 변화를 제공한다. 이러한 색 변화는 육안으로 쉽게 관찰할 수 있어 종말점 판정이 용이하다. 다만 EBT는 pH에 민감하여 최적 pH 범위(약 8-10)에서만 효과적으로 작동하며, 특정 금속 이온에 대해서만 선택적으로 반응한다는 제한점이 있다. 또한 오래된 용액은 산화되어 색이 변할 수 있으므로 신선한 지시약 용액을 사용해야 한다.
  • 4. 표준용액 제조 및 표준화
    표준용액의 제조와 표준화는 정확한 정량분석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EDTA 표준용액은 일반적으로 일정 농도의 EDTA를 증류수에 용해하여 제조하며, 정확한 농도 결정을 위해 표준물질(예: CaCO₃)을 이용한 표준화 과정이 필수적이다. 표준화 과정에서는 제조된 EDTA 용액의 정확한 농도를 결정하기 위해 역적정이나 직접적정을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정확한 저울, 용량분석기구, 깨끗한 기구 사용 등이 중요하며, 온도 변화에 따른 부피 변화도 고려해야 한다. 표준화된 용액은 이후 미지 시료의 정량분석에 사용되므로, 표준화의 정확성이 전체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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