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와 청소년기 지적장애 정신건강 욕구와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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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적장애의 정의 및 분류

  지적장애는 2007년 장애인복지법 개정으로 정신지체에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AAMR의 정의에 따르면 18세 이전에 시작되는 장애로 지적기능(IQ 70 이하)과 개념적, 사회적, 실제적 적응기술에서 유의미한 제한성을 특징으로 한다. 개념적 적응기술은 언어, 읽기, 쓰기, 금전개념을 포함하며, 사회적 적응기술은 대인관계, 책임감, 자존감을 포함한다. 실제적 적응기술은 일상생활활동과 도구적 활동, 작업기술을 포함한다.

• 2. 발달지연 및 운동발달 문제

  지적장애 아동은 일반 아동에 비해 신체발달이 지연되며, 보행 시 안정감 부족으로 비효율적으로 걷고 균형감각 문제로 자주 넘어진다. 청소년 및 성인기에도 운동활동 부족으로 근력과 심폐지구력이 저하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보행훈련, 균형운동, 근력운동, 일상생활동작훈련 등의 재활운동이 필요하며,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소근육 조작훈련도 요구된다.

• 3. 인지능력 및 언어학습 문제

  지적장애 아동은 인지 부족으로 언어와 학습에 한계가 있으나 생활연령에 따라 발전 가능하다. 교과서적 접근보다는 생활에 밀접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어 발달은 인지 발달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언어치료와 인지학습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몸으로 직접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이 좋다.

• 4. 심리적 문제 및 스트레스 관리

  지적장애 아동은 자신의 장애에 대한 심리적 문제는 적은 편이나, 사회생활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자해, 소리지르기 등 부적절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부터 심리미술치료 등 심리적 접근을 통해 스트레스를 정상적인 방법으로 해소하도록 지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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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적장애의 정의 및 분류

  지적장애는 지능지수와 적응행동의 결함으로 정의되며, 이러한 정의는 개인의 기능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요합니다. 현대의 분류 체계는 지원 필요도에 따라 경미, 중등, 심각, 극심으로 구분하는 방식으로 진화했으며, 이는 일률적인 낙인보다는 개별화된 지원을 강조합니다. 다만 문화적 맥락과 사회적 기준의 차이를 고려한 진단이 필요하며, 조기 발견과 정확한 평가가 적절한 교육 및 재활 계획 수립의 기초가 됩니다. 지적장애 분류는 개인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데 그 의의가 있습니다.

• 2. 발달지연 및 운동발달 문제

  발달지연은 신체, 인지, 사회정서 영역에서 또래 아동보다 느린 발달 속도를 보이는 현상으로,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발달 문제는 대근육과 소근육 발달의 지연으로 나타나며, 이는 학습 능력과 자립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물리치료, 작업치료 등 전문적 중재를 통해 상당한 개선이 가능하므로, 조기 선별과 진단이 필수적입니다. 가정과 학교, 치료 기관의 협력적 접근이 발달지연 아동의 최적의 성장을 도모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 3. 인지능력 및 언어학습 문제

  인지능력의 제한은 주의집중, 기억, 문제해결 능력에 영향을 미치며, 이는 학습 과정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야기합니다. 언어학습 문제는 수용언어와 표현언어 모두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의사소통 능력의 발달을 저해합니다. 시각적 지원, 반복 학습, 구체적 교수 방법 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이 효과적이며, 언어치료사와의 협력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학습 속도와 스타일을 존중하면서 점진적으로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장기적 학습 성공의 핵심입니다.

• 4. 심리적 문제 및 스트레스 관리

  지적장애를 가진 개인들은 사회적 낙인, 학습 실패 경험, 또래 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불안, 우울, 낮은 자존감 등의 심리적 문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는 행동 문제 감소와 정서적 안정성 향상에 필수적이며, 개인의 이해 수준에 맞는 대처 기술 교육이 필요합니다. 긍정적 강화, 감정 표현 활동, 신체 활동 등 다양한 중재 방법이 효과적입니다. 가족의 심리적 지원과 전문가의 상담이 함께 이루어질 때, 심리적 안녕감과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