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의 구성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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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의 기본방향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은 만0~5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아동중심, 놀이중심'을 기본방향으로 국가수준에서 제공하는 보육과정이다. 2020년 9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영유아의 건강과 행복, 놀이를 통한 배움의 가치를 최대한 존중하여 반영한다. 기존의 교사 주도적 보육에서 벗어나 교사가 영유아의 놀이를 지원하는 과정에서 놀이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한다.
2.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목적과 목표

목적은 영유아가 놀이를 하면서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고 민주시민의 기초 및 바른 인성을 형성하는 데 있다. 목표는 첫째 연령별로 영유아의 놀이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하루 일과를 편성하고, 둘째 영유아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놀이를 자유롭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셋째 주도적 놀이가 충분히 이루어지도록 하루 일과를 편성하고 운영하는 것이다.
3. 교사의 역할과 상호작용

제4차 표준보육과정에서 교사는 영유아를 유능한 학습자로 인정하고 보육과정 구성의 주체로 보아야 한다. 교사는 관찰자로서 영유아의 흥미와 요구를 적극적으로 고려하여 환경을 구성하고 놀이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바람직한 상호작용을 하면서 영유아의 주도적인 놀이가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놀이를 확장하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4. 보육과정의 구성 중점과 영역

제4차 표준보육과정은 기본생활습관,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6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본생활습관 형성에 주목하며, 영아반부터 기본생활습관이 잘 갖추어져야 유아반까지 일관성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 세부내용이 없어진 점이 제3차와의 주요 차이점이며, 영아의 경험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향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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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4차 어린이집 표준보육과정의 기본방향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기본방향은 영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추구하면서도 개별 아동의 개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사회정서적 역량 발달에 중점을 두어야 함을 의미한다. 또한 급변하는 사회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리터러시와 같은 현대적 역량도 포함되어야 한다. 동시에 전통문화와 인성교육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무엇보다 영유아 중심의 놀이 기반 학습을 강조하면서도 교육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
2. 제4차 표준보육과정의 목적과 목표

표준보육과정의 목적은 영유아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어야 한다. 구체적인 목표로는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예술 영역에서의 균형잡힌 발달을 도모하되, 각 영역이 통합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특히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춘 민주시민으로서의 기초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개별 아동의 발달 속도와 학습 양식을 존중하면서도 모든 아동이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도록 보장해야 한다. 이러한 목표들은 현실적이고 측정 가능하면서도 영유아의 행복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하는 방향으로 설정되어야 한다.
3. 교사의 역할과 상호작용

현대 보육에서 교사의 역할은 일방적인 지식 전달자에서 벗어나 영유아의 학습을 촉진하는 촉진자이자 관찰자로 변화해야 한다. 교사는 각 아동의 관심과 발달 수준을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에 맞춘 환경과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상호작용 측면에서는 따뜻하고 반응적인 관계 형성이 기초가 되어야 하며, 아동의 질문과 탐구를 격려하는 개방적 태도가 필수적이다. 또한 교사는 자신의 전문성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부모와의 협력적 관계를 통해 일관된 양육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이러한 역할 수행을 위해서는 적절한 교사 대 아동 비율과 충분한 전문성 개발 기회가 보장되어야 한다.
4. 보육과정의 구성 중점과 영역

보육과정의 구성은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등 주요 영역을 포함하되, 이들이 분절적이 아닌 통합적으로 작용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각 영역의 중점은 아동의 발달 단계에 맞춰 점진적으로 심화되어야 하며, 놀이를 통한 자연스러운 학습을 강조해야 한다. 특히 신체활동과 실외 경험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되며, 정서적 안정감과 사회성 발달에도 충분한 비중을 할애해야 한다. 또한 다문화 가정 아동, 장애 아동 등 다양한 배경의 아동들을 포용하는 포함적 교육과정 구성이 필수적이다. 무엇보다 과도한 학습 부담을 피하고 영유아의 행복과 창의성 발달을 최우선으로 하는 균형잡힌 구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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