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신우신염(APN) 아동간호 케이스스터디

문서 내 토픽

1. 급성신우신염(APN: Acute Pyelonephritis)

요로감염의 일종으로 세균 감염으로 인한 신실질 및 신우, 신배의 염증이다. 주로 상행성 감염경로를 통해 방광염에 이어 발생하며, 여성에게서 발생하기 쉽다. 원인균의 85%가 대장균이며, 최근에는 변형균이나 녹농균 같은 그람음성간균도 증가하고 있다. 임상증상은 허리통증, 발열, 오한, 오심, 두통 등이며, 방광염을 동반하면 긴급뇨, 절박뇨, 배뇨통이 나타난다.
2. 급성신우신염의 진단 및 검사

진단적 검사로는 요검사에서 농뇨와 세균뇨가 검출되고, 소변배양검사에서 세균이 100,000/㎕ 이상 검출된다. 혈액검사에서 백혈구 증가, CRP 상승, ESR 증가가 나타난다. 신장, 요관, 방광 X-ray(KUB)로 폐색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으며, IVP나 초음파 검사도 시행된다. CVA 늑골척추각 압통이 특징적이다.
3. 급성신우신염의 치료 및 간호

소변배양검사 결과에 따라 원인균에 적합한 항생제를 7~14일간 투여하며, 24시간 동안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하도록 일정한 간격으로 투여한다. 급성기에는 안정과 충분한 수분섭취가 중요하며, 배설을 참지 않도록 한다. 외음부 청결 유지, 속옷 청결, 수분섭취 증가 등의 간호가 필요하다. 재발 방지를 위해 치료 후 1주일 후 소변배양검사를 시행하고 수개월간 매달 검사한다.
4. 간호진단: 염증반응과 관련된 고체온

입원시 체온 39.7℃, WBC 17.25, ESR 64, CRP 14.48로 염증반응이 심한 상태였다. 2시간마다 체온 측정, 처방에 따른 PRN 주사 투약, 환경적 중재(환기, 수분공급), 진단검사 모니터링을 시행했다. 보호자에게 옷을 가볍게 입히기, 미온수 수건으로 닦기, 환기하기 등의 방법을 교육했다. 결과적으로 체온이 38℃ 이하로 떨어졌으며 목표 달성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1. 급성신우신염(APN: Acute Pyelonephritis)

급성신우신염은 신장의 실질과 신우에 발생하는 세균성 감염으로, 요로감염 중 가장 심각한 형태입니다. 주로 대장균과 같은 그람음성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하며, 하부요로감염이 상행성으로 진행되거나 혈행성 감염을 통해 발생합니다. 임상적으로 고열, 옆구리 통증, 배뇨곤란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특히 여성에게서 더 높은 발생률을 보입니다. 조기 진단과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중요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패혈증이나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방 측면에서 충분한 수분섭취, 개인위생 관리, 배뇨 후 앞에서 뒤로 닦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합니다.
2. 급성신우신염의 진단 및 검사

급성신우신염의 진단은 임상증상과 함께 다양한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소변검사에서 백혈구, 세균, 백혈구원주 등이 관찰되며, 소변배양검사는 원인균을 확인하고 항생제 감수성을 판정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혈액검사에서는 백혈구 증가, CRP 상승 등의 염증반응이 나타나고, 혈액배양검사는 균혈증 여부를 확인합니다. 영상검사로는 초음파나 CT가 신장의 부종, 농양 형성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진단 확정뿐만 아니라 질병의 심각도 평가와 치료 방침 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3. 급성신우신염의 치료 및 간호

급성신우신염의 치료는 항생제 투여가 핵심이며, 소변배양 결과에 따라 감수성 있는 항생제를 선택합니다. 초기에는 광범위 항생제를 사용하다가 배양 결과에 따라 조정합니다. 간호 측면에서는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요량을 증가시키고, 배뇨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고열 관리를 위해 해열제 투여, 냉찜질, 통풍 등의 물리적 방법을 적용합니다.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배뇨 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합니다. 증상 호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합니다.
4. 간호진단: 염증반응과 관련된 고체온

급성신우신염으로 인한 고체온은 세균 감염에 대한 신체의 염증반응으로 발생하는 주요 증상입니다. 간호진단 수립 시 고체온의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고, 체온 측정을 정기적으로 수행하여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간호중재로는 해열제 투여, 미온수 마사지, 냉찜질, 통풍 등의 물리적 방법을 적용하고, 충분한 수분섭취를 격려합니다. 환자의 편안함을 위해 가벼운 옷과 침구류를 사용하도록 하며, 고열로 인한 탈진 예방에 주의합니다. 항생제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고, 체온이 정상화되는 과정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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