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S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매뉴얼

본 내용은 " KTAS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매뉴얼을 중심으로) " 의 원문 자료에서 일부 인용된 것입니다. 2023.11.16

문서 내 토픽

• 1. KTAS 분류 5단계

  KTAS는 응급환자의 응급도를 5단계로 분류합니다. 1단계 소생은 생명이나 사지를 소실할 위협이 있어 적극적 처치가 필요한 상황(심정지, 호흡부전, 중증외상)입니다. 2단계 긴급은 생명 또는 사지 소실의 잠재적 위협으로 빠른 처치가 필요한 상황(중등도 호흡부전, 토혈, 고혈압)입니다. 3단계 응급은 응급처치가 필요하며 심각한 문제로 진행 가능한 상태(경한 호흡부전, 중등도 통증)입니다. 4단계 준응급은 한두 시간 안에 치료 또는 재평가하면 되는 상태입니다. 5단계 비응급은 급성발병이지만 긴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 2. 응급환자 분류 과정

  응급환자 분류는 4단계 과정을 거칩니다. 첫 번째는 첫인상 평가로 감염관리를 포함하여 환자의 전반적 상태를 빠르게 평가합니다. 두 번째는 주증상 결정으로 환자가 호소하는 주요 증상을 파악합니다. 세 번째는 1차 고려사항으로 활력징후(호흡, 순환, 의식, 체온), 통증점수, 출혈성 질환, 사고기전을 평가합니다. 네 번째는 2차 고려사항으로 혈당, 탈수정도, 고혈압 등 특정 주증상에 특이적인 사항을 보충적으로 고려합니다.

• 3. 소아 응급환자 분류

  소아 KTAS는 신생아부터 1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성인과 동일한 5단계를 따릅니다. 첫인상 평가는 소아평가 삼각형(의식상태, 호흡능력, 순환)을 적용합니다. 소아는 해부학적, 생리학적 특성이 다르고 증상이 상태를 정확히 반영하지 않을 수 있으며, 질병 증상이 늦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및 복합 질환을 가진 소아는 평소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정확히 분류할 수 있습니다.

• 4. 1차 고려사항 평가

  1차 고려사항은 첫인상 평가를 뒷받침하는 활력징후입니다. 호흡곤란은 호흡노력, 청색증, 말하기 능력으로 평가합니다. 혈역학적 안정성은 맥박, 혈압, 의식수준으로 평가합니다. 의식수준은 Glasgow Coma Scale(GCS) 또는 AVPU 평가법을 사용합니다. 체온은 15세 이상 38도 이상을 기준으로 하며, SIRS 기준 2가지 이상 만족 시 고려합니다. 추가로 통증점수, 출혈성 질환, 사고기전을 평가합니다.

Easy AI와 토픽 톺아보기

• 1. KTAS 분류 5단계

  KTAS(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 5단계 분류 체계는 응급실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필수적인 도구입니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의 분류는 환자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의료 자원을 적절히 배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응급실의 혼잡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KTAS 분류는 생명을 위협하는 환자를 우선적으로 처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분류 기준의 일관성 있는 적용과 의료진의 충분한 교육이 필수적이며, 정기적인 재평가와 개선을 통해 분류 체계의 신뢰성을 유지해야 합니다.

• 2. 응급환자 분류 과정

  응급환자 분류 과정은 응급의료 체계의 핵심입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분류는 환자의 생존율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분류 과정에서는 주호소, 생체징후, 증상의 심각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특히 제한된 시간 내에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하므로 의료진의 경험과 체계적인 프로토콜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분류 후에도 환자 상태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분류 등급을 재조정하는 동적 평가가 필수적입니다.

• 3. 소아 응급환자 분류

  소아 응급환자 분류는 성인과 다른 특수성을 고려해야 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 소아는 의사소통 능력이 제한적이고 생리적 특성이 다르므로 보호자의 정보와 임상 관찰이 매우 중요합니다. 소아의 정상 생체징후 범위가 연령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또한 소아는 질병 진행이 빠르고 급격한 악화가 가능하므로 초기 분류 후에도 더욱 주의 깊은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소아 전문 분류 기준의 개발과 의료진의 지속적인 교육이 필수적입니다.

• 4. 1차 고려사항 평가

  응급환자 분류의 1차 고려사항 평가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단계로 매우 중요합니다. 기도 개통성, 호흡, 순환 상태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우선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의 정확한 판단은 환자의 예후를 크게 좌우합니다. 1차 고려사항 평가는 신속성과 정확성의 균형을 맞춰야 하며, 의료진의 임상 경험과 체계적인 훈련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평가 기준의 명확한 정의와 일관된 적용을 통해 분류의 신뢰성을 확보해야 합니다.